예능
마음의 여유를 갖고 경쟁 없는 자연 속 일상에서 나의 로망을 실현시키는 곳.
소박한 재료와 정직한 마음으로 빵을 굽는 시골빵집
이 글 적으려고 회원가입까지 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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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6 김*연 조회수 2717 |
평소 제빵을 취미로 하는 학생인데 시골빵집이라는 프로그램을 우연히 알고 재미있게 보고있었습니다.
수경님 하이톤과 어르신들께 싹싹하게하는 모습에 미소가 지어졌고 특히 빵 만들어지는 과정이 너무 흥미로웠어요. 그런데!!! 그런데!!!!!!!!!! 6회인가요? 윤정수씨에게 가마솥에 불 지피는 일 시켜놓고 김국진씨가 시시콜콜 지시하는 장면에서 너무 화가났어요 마음에 안들면 김국진씨가 빵도 만들고 불도 지피고 혼자 다 하시던지... 경험 없으면 불 지피는게 얼마나 힘든데~~ 일본인 손님에게도 장작패게 하고 ㅋㅋㅋ 윤정수씨 너무 불쌍했어요ㅠㅠ 한 여름에 정말 힘들어보였음... 입장바꿔생각 해보면 한 여름에 그 뜨거운 열기와 눈 매운 연기를 마시면서 마른나무가 숯이 될때까지 계속 해야하는데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두꺼운 나무 장작도 패야하고... 다들 머슴같이 부리기만 하고 매인 출연자 2분(김국진, 김갑수 님)은 산에 구경가시는거보고 '와.... 인간적으로 이건 아니다...'싶었어요! 양반과 머슴 , 조선시대도 아니고ㅋㅋㅋㅋㅋ 누구는 매일출연자로 섭외가 되서 빵만들고 누구는 힘든 일만하고... 예능프로그램보면서 얼굴을 찌푸리면서 본건 처음인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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