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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마음을전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정*진 2017.07.04
발신인정보

이름:정석진

주소: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금곡로46 522동801호

직업:아르바이트

연락처:01050445675

수신인정보

관계:부모님

이름:유선희 정상호

주소: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금곡로46 522동801호

직업:간호조무사 회사원

연락처:01020075676 01091985676

배달신청내용:
안녕하세요 저는올해20살 정석진이라고합니다

어디하소연할곳이없어 이렇게 글남김니다
저는 15살부터사춘기에 접어들면서 부모님께 엄청난 상처와 슬픔을드렷습니다 학교도 나가지않고 가까스로 중학교에졸업하고 틈만나면 가출하고 부모님께 하지말아야할 말을하엿습니다 고등학교에진학하여 학교를그만두고 또다시 복학하고 다시그만두고 정말씻을수없는 잘못을 햇습니다 학창시절에 큰실수를 안겨드려 정말후회히고 혼자 울컥하며 울음을 쏟고합니다 친구들이 부모님 친구들의 자녀들이 대학에다니는것을보며서 대학에진학하지못하고 검정고시라는 시험을보는 저를보면서 얼마나가슴아파했을지 상상도되지않습니다 또 철없이 범죄를 저지를며서 평생 한번가볼까 말까한 경찰서를 수도없이들락거리면서 가슴이얼마나찢어질듯한고통을 헤아릴수없습니다...또한 범죄를 저질라 작년6월14일 분류심사원이라는곳에 구속된을때 저를 실종신고까지하고
찾아오셧을때 아버지가 눈물을흘리시고 현재군복무를하고잇는 저의친형이 관계자에게 화를내는것을보고 정말 짧은살아왓지만 살면서 가슴이찢어지고 불탄다는 마음을처음알앗슥니다 살면서 제일많이 울엇던것같습니다 또 1달이라는 구속기간동안 생활을잘하여 특별면회시간에 아버지와 어머니가같이오셧는데 강하실껏만 같앗던 어머니가 서럽게우는것을보앗습니다 지금껏 고등학생이되면서 알바를해왓는데 저쓰기바빳고 아버지어머니 에게 한번도 돈을드려본적이없습니다 이번좋은기회에 작은돈과 마음이담겨잇는 작은편지이지만 이런프로그램이 아니면 드릴기회가없을껏같아 이렇게 끄적여봅니다
긴 이야기 잃어주셔서 매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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