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최일구 앵커님의 모두 피해~~~~ 를 불러오는 썰렁하나 아재개그와 함께한, B급 뉴스쑈 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먹방 소개로 인해 지금 야식을 시켜야 하나 말아야 하나 아주 심각하게 고민중이예요 워낙 출출한 시간대라... 너무 시간 핑계, 방송 핑계 인가요??ㅎㅎㅎ 먹망이 악용되는 사례에, 외국인들이 한국에 관광 오고싶어 하는 이유 1위가 한정식 때문이라는 소식등 다양한 소식들이 있었지만 모든걸 뛰어넘는 스튜디오에서 또 직접 먹방까지.... 방송을 보며. 저도 그 색다른 계란빵 너무 먹고 싶었다는ㅠ.ㅠ 그리고 처음에 전해주신 무더위 날리는 공포이야기들중, 들을때는 괜찮은가 싶었는데 방송이 끝나도 자꾸 생각이 나는게.... 엘리베이터에서 아무도 없는데 누군가와 이야기하는 여대생의 화면이 자꾸 머리속에 떠올라 오싹했고... 지금까지 잔상이 남아 아무래도 오늘밤에 자다가 꿈을 꿀것 같아요.... 다음주 흉가에서 방송 하신다고 추천하셨는데~~ 저도 한표 던져 봅니다~~ 흉가 방송 추천이요ㅎㅎㅎ 그외에도 요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계급론이나, 음모론에 관한 소식들도 흥미로웠습니다~~ 사회적지위와, 신분이 세상의 전부인듯, 본인을 보여주는 모든것이라고 생각하고 행동하고 말하는, 셍각이 바로서야 인격도 바로 서는 것은 잊은채 국민을 개나 돼지에 비유하는, 신분제를 공고히 해야한다는.... 공직자들의 함부로 생각없이 쏟아내는 막말들... 그러는 당신네들은 국민들이 피같은 돈으로 박사학위 까지 받고... 딱 어울리는 진중권님의 말이 떠오르네요.... 기생충..... 오늘 전해주신 소식들을 보면서 문득 기생충으로 사느니 어쩌면 흙수저인, 개 돼지의 삶이 나을때도 있는것 같습니다. 그런 생각과, 형편없는 인격을 가진 사람을, 오직 사람을 물질과, 권력의 이중잣대로만 판단하는 금수저라면, 파면쯤이야 껌일테니 그냥 대중의 눈앞에서 제발 사라져 주세요~ 그런 흑백논리로 이제껏 교육정책을 기획하고, 펼쳐왔다니... 우리아이들이 그 논리를 곧이 곧대로 흡수했을까 다시한번 안타까운 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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