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24시간 쏟아지는 수많은 뉴스 속에 빛도 못 보는 뉴스들!
메이저뉴스에 떠밀려 가려졌던 매력적인 뉴스를
다양한 시각에서 재조명하는 B급 뉴스의 재발견!
고품격 ‘B급뉴스쇼 짠’
어제 처음으로 잘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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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6 한*주 조회수 686 |
일단 잘 봤습니다^^ 우연히 채널을 돌리다 보고 고정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호불호가 갈리는 뉴스쇼라고 봅니다 물론 카타고리는 시사로 들어가겠죠? 다른 분들 계몽이나 설득하고자 하는 맘도 없고 그냥 개인적인 설을 풀자면 요즘 이슈가 되는 뉴스들은 프라임타임이나 골든타임에 보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다시 복습하는 방송으로 규정하고 싶네요. 보면서 좋았던 이유는 삼겹살집에서 친구 서너놈들과 소주한잔 놓고 요즘 뉴스거리 안주삼아 왈가왈부 가타부타 논쟁하는 분위기라서 맘에 들었네요 여담이지만 일구형님 눈보고 깜짝 놀랬지만 ㅎ 아재개그 애드리브 조금만 줄이시면 좋을 듯합니다~^^ 대신 언중유골, 소신있는 비유는 매몰차게 부탁드립니다 김주희아나운서는 첫회라 텐션이 높았던건지 아니면 차분하게 정리하시는 컨셉이신지 모르겠지만 워낙 센스가 있으신 분이라 잘 하시리라 봅니다 앞으로도 10회 100회 & more 잘 보겠습니다 첫회 수고하셨습니다^^ p.s. 요즘 뉴스보면 너나할것없이 취재전쟁에 눈살찌푸려지는 아프고 슬픈사연 천지인데 마지막 마무리는 우리네 따뜻한 이웃 따뜻한 소식을 전하는 코너가 있으면 너무 좋겠네요. 있죠? 소주한잔하고 파할때 '그래도 살만한거같지? 잘 들어가라'하고 어깨 한번 토닥거리는 그런 느낌....? 정리하고 담을 기약하는 느낌이랄까?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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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 2016.06.26 05:36
최일구 앵커의 깨알같은 아재개그가 이 프로의 핵심컨셉인데 아재개그를 줄이시라니;;; 이 프로는 TV조선의 메인뉴스가 아닙니다. 아무리 최일구 앵커가 지상파 뉴스 앵커를 맡은 프로시라 하더라도 정규 뉴스처럼 너무 무겁게 가면 주말저녁 7시 경에 하는 TV조선 뉴스쇼 판과 다를 바가 없기 때문에 B급 뉴스쇼 짠은 원래 이런 컨셉으로 밀고 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