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의견
사카린의 진실...
연로하신 어머니께서는 사카린 얘기만 해도 거부하십니다.
저 또한, 사카린은 유해하다는 믿음이 오랜 기간 지속되었기에 선뜻 이용할 마음이 안 생깁니다.
남남북녀 시즌1에서 사카린을 이용하는 모습이 자주 나와도 사카린을 챙겨 사용할 마음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본 게시판 글 중 사카린은 조미료이기때문에 무해할 수 없다는 논조의 글을 보고...
과연 사카린의 진실은 무엇인가라는 의문에 인터넷을 뒤져보게 되었습니다. 검색한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1. 1879년 미국에서 발명, 설탕 300배 감미료, 인체 비흡수로 당뇨환자 등에 인기.
1. 1977년 비정상적 실험(허용섭취량의 500배를 쥐에 투여)으로 방관암을 일으키는 발암물질로 등록.
1. 20년 ~ 30년 후 각 보건기구에서 사카린 무해성 발표
- 세계보건기구(WHO) : 1993년 사카린은 안전하다.
- UN산하 국제식품규격위원회(CAC) : 사카린은 무해하다.
- 국제암연구소(IARC) : 1998년 발암물질 항목에서 삭제
- 미국 독성학프로그램(NTP) : 2000년 발암물질 항목에서 삭제
- 미국 식품의약국(FDA) : 2001년 사카린의 안정성을 선언.
- 미국 환경보호청(EPA) : 2010년 인체 및 환경 유해 물질 항목에서 삭제
- 대한민국 : 2014년 7월 사카린 사용규제 전면 해제
1. 미국의 식품의약품실험연구소(Food and drug research laboratories) 소장의 사카린에 대한 견해
- 독성학 전문학자인 Bernard Oser 박사는 "인공 식품첨가물 중 사카린처럼 그렇게 많은 실험실에서, 그렇게 오랜 시간 동안,
사람을 포함한 많은 동물들을 대상으로, 심지어 대를 이어서 까지 실험을 거친 경우는 없다 그럼에도 사카린은 무해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한다.
1. 사카린의 항암 효과 발표
- 249회 미국화학학회 보고회 : 2015년 3월 플로리다 의과대학 연구진이 사카린의 항암효과를 발표함.
결론은... 우리가 지금까지 믿었던 사카린은 유해하다는 것은 설탕제조 업자들의 로비와 비정상적인 실험에 의한 날조된 것 같습니다.
각 보건기구에서 수십년간 연구해서 무해하다고 발표했으니... 무해한 것이 맞겠습니다.
오히려, 체내에서 분해되거나 흡수가 거의 되지 않아 당뇨병 등에 유익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항암효과도 있다니...
하지만, 과유불급이라고 했으니 너무 많이 사용하는 것은 몸에 안 좋겠지요.
( PS )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는 말이 있지요. 본문 글이 새터민을 쉴드치기 위한 글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저는 그냥 웃지요. 개눈에는 뭐밖에 안보이니 웃을 수 밖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