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의견
12회 모클은 전성기 개콘
박*진
2015.11.29
일 정리하고 일요일 저녁 편히 컴으로 모클 보며 답글올리는 낙으로 살어요~~
모클 12회는 하나의 감동적인 통일 토크쇼 뮤지컬을 본것처럼 완성도나 재미가 절정이였어요...
편안한 두사회자분들과 따뜻하고 배려심많은 개그맨 두분의 지원사격에 끝까지 훈훈했어요..
코흘리게 배고픈시절 ~~
작고한 부모님이 폭설에갖혀 볏짚움막 김장독에 자식입에 들어갈 김치포기와 무우소배기를 차곡차곡 넣는 모습이~~
난 철없는 아이~~
사카린얼린 고드름먹고 망아지마냥 동네를 뛰어놀았지요..
중학교 사회시간에 중강군이 가장춥다고 배웠는데~~
새내기 한지연씨는 칭바이(백두산)아래 살아서인지 아직도 입이얼얼 ㅋ?ㅋ?(새내기치고 예기잘하시네요!)
순수한 웃음으로 치고박고~~
요즘 순수함을 잃는 개콘보다 솔직이 재미있슈~~
페널분들 모두 개콘 성탄특집에
김원효씨랑 꼭 나오세용~~ ㅋ..ㅋ..
서릿발처럼 무관심한 보름달과 그걸 지켜보는 찬별들을 가슴에 안고사는 높고도 추운곳...
삶이 가혹할수록 러시아 바이칼 호수물처럼 눈이 맑은것은 왜일까?
모클의 개콘화에 일등 공신인 이.한 유미님이랑 그걸 지켜보는 한서희님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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