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의견
호텔 회장아들에게 사과한 강현미씨 이야길 듣고 빡침...
정*일
2015.11.22
피해자인 강현미씨가 가해자인 호텔 회장아들을 대하는 경찰들의 호의적 태도 때문에 가해자에게 오히려 사과를 하고 나왔다는 이야길 듣고 이 나라가 정말 부끄러웠다.
대한민국이 민주주의를 표방하는 법치국가가 맞는가? 대한민국이 이정도 밖에 안되는 나라인가?
대구 동성로 관할경찰서와 제일 가까운 지구대 또는 파출소를 찾아보니 경찰서는 대구중부경찰서고 가장 가까운 파출소는 중앙파출소다.
먼저 난폭운전은 교통방해죄, 가해자의 의도에 따라선 흉기에 의한 협박죄로도 볼 수있다.
이후 항의하는 피해자에게 대로에서 욕설을 한 것은 공연히 사람을 모욕한 것에 해당되므로 모욕죄에 해당 된다.
이를 방관하고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사과하도록 정황을 만든 경찰은 직무유기죄를 범한 것이다.
나는 이러한 사안들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대구중부경찰서에 민원을 넣고 경찰서에서 해결되지 않으면 청문감사실, 국가인권위원회, 청와대까지 민원을 넣을 것이다.
그러고도 해결이 안되면 각 언론사에 제보할 것이다.
북한 흠만 잡을 게 아니라 우리 흠부터 바로 잡자.
그리고 게스터랍시고 나온 변호사는 전문가적 조언에 충실하기 보다 쓸데없는 농담찌꺼기로 인기에 관심이 많으니 앞으론 게그맨으로 전직을 해라.
북한에서 인권을 짓밟히고 탈북했는데 남한까지 와서 인권유린을 당한다는 것은 우리 사회 전체가 부끄러워 해야할 일이다.
"권리 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 받을 수없다" 강현미씨를 비롯한 모든 탈북자들이 빨리 한국사회에 적응해서 자신의 권리는 자신이 지키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