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의견
박수애씨 힘내세요~
11회 모란봉 클럽은 북녀들간 토론하는 느낌으로 진행되었네요. 이런 방식은 나쁘지 않은 듯 해요.
재미도 있었고... 전전회 같이 시청하고 난 뒤에 먼가 풀지 못한 궁금증을 유발하지도 않게 두MC분들이 질의도 잘해주셨고 북녀들간 대화로 많은 부분을 알 수 있게 되었네요.
단지, 아쉬운 점은.. 박수애씨의 이야기 대목이 적었네요.
그래도... 핵심을 찌르는 이야기를 하시는 것이 좋았어요. 그 누구도 이야기하지 않던 메뚜기장에 대한 언급은 북한을 더 잘 알 수 있게 해주었네요.
앞으로도 알차고 주제에 맞는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박수애씨 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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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사람이 사는 곳은 어디나... 부와 권력에 의한 부정부패가 있기 마련이죠. 하지만, 부패의 정도는 사회마다 다 틀립니다.
선진국 or 살만한 좋은 사회일수록 사회체제로 혹은 국민들의 의식으로 부정부패를 엄단하고 막아내고 있고요...
후진국 or 독재체제 국가 일수록 부정부패가 용인되고 약자를 이용하여 부와 권력을 쌓아가죠.
북한은... 과거의 우리모습과 같거나 더 심한 부정부패가 만연한 것이 확실해보이네요. 이런 것은 독재북한체제에 의한 것이 확실합니다.
반면에... 현 대한민국은 북한에 비해 월등히 우수한 성적을 가지고 있지만, 우리 사회의 부정부패가 아직도 많아 보이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과거에 비해서는 많이 개선되었지만... 현 대한민국의 부정부패적 사건들을 반성하고 고쳐나가야 할 필요성이 있네요.
그러기 위해서는 사회체제를 제도적으로 갖춰나가는 것 또한 중요하지만....
북한을 반면교사로 삼아... 대한민국의 자유로운 정신을 더 보장하고 다양성을 더 인정할 때,
시민의식으로 더 좋은사회, 부정부패를 용인하지 않는 사회로 나가는 척병일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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