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의견
한심한 모란봉클럽
박*영
2015.11.22
"왜 남한방송에서 북한의 고난의 행군시절 얘기만 주구장창 하는지 모르겠다"
"나는 사탕도 먹고 쌀밥도 먹고 아파트에서 살았고 북한도 이제 달라졌다"
"북한언론은 남한 거지들만 보여주고 남한언론은 북한 꽃제비들만 보여주더라"
youtube에서 본 어느 탈북자가 느낀 남한의 북한방송 문제점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2015년의 북한은 변했고 잘먹고 잘사는 사람도 분명히 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남한의 언론이 여전히 북한의 가난하고 탄압받는 주민들의 이야기에 집중하는 이유는
오늘 모란봉클럽같은 무의미한 내용이 방송 되는 것을 경계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방송만 보면 최근 떠들썩했던 신은미라는 분은 왜 추방되었는지 모르겠더군요.
그 분이 말한 북한과 오늘 탈북자들이 말한 북한은 정확히 일치합니다.
모란봉 클럽이 조그마한 사실을 크게 부풀리는 신은미씨와 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