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김성주씨 너무 말짤라먹는다.

출연자가 말할때는 진지한말이나 유머스런말이나 상관없이 장난으로 받아친다. 

중간에 짤라먹어 보는이로 하여금 짜증난다.

오락프로지만 어찌보면 생사를넘어가면서 탈북한 사람들이야기를 장난식으로 진행하여야 하는가.

두mc와 두명의 게스트 서로 방송불량 찾아먹으러 정신없이 치고받는다.

처음부터끝까지 산만하고 탈북녀들의 말을 짤라먹어 말이끊겨 하고자하는 말이 무엇인지 잊어버리기도 한다.

 개그프로가 아니지 아닌가 두mc와 두명의 게스트가 말장난으로 일관하면 방송의 중심은 누가 잡는가.

 김성주씨는 개인적으로 팬이었는데 이프로 mc에서는 실망감이 많이 듭니다.

뻔한 이야기도 너무 장황하게 설명하고 길게 끌어 보는 순간순간마다 채널돌리고 싶은때가 많습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의 생각과 스타일을 다 맞추기는 힘들지만 산만한 진행에 감동적인 이야기도 지나고 나면 남는것은 아무것도 안남는다.

수준낮은 말장난은 이제그만.

첫회부터 봤는데 남는건 짜증만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