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봉 클럽 홈 스크랩 공유 공유 닫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URL 복사 네이버TV 카카오TV 프로그램 홈 프로그램소개 기획의도 출연자소개 방송보기 미리보기 명장면 다시보기 방송정보 방송정보 시청자참여 시청자의견 시청자의견 (49) 탈북자에 관해서 김*재 2015.10.28 프린트 공유 공유 닫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URL 복사 자료는 제가 감명깊게 보았던 안시성의 전투장면입니다. 강인했던 한민족의 기상이 돋보이는 장면입니다.탈북자는 요리로 비유하면 순대국밥과 같은 것입니다.순대국밥이란 바로 국이 나왔다고 먹으면 입이 아프고 뜨겁지요. 그리고 비린내가 나구요.그래서 고추나 후추를 좀 뿌려주고 고소한 냄새가 기다리고나서야 국밥이 맛있습니다.마찬가지로 탈북자도 그렇습니다. 같은 한민족이라고 급하게 다가가면 배신당하고 변절당하고 또 실망감이 크지요.그것을 최소화 하고자 하기위해서는 적당한 거리가 필요합니다.외면도 아니고 동정도 아니고 배려도 아닌 제 3자 입장에서 지속적으로 관찰하는 것이지요.원래 북한사람이 선동적이고 격정적이잖습니까? 뭐하나 피해입으면 그것을 과대해서 해석하고 마치 큰일이 난 것처럼 받아들이고 말입니다.또 그렇다고해서 좀 도와주면 어느정도의 거지근성이 있어서 은근히 후원이나 도움을 바라지요.'내가 이러면 또 남한사람들이 도와주겠지' 하면서 말입니다.일단 후추나 고추가루를 쳐주고 들어가주는 것이 나을 듯 싶습니다.가까이하면 '나를 무시하나?' 라고 배타적으로 나오고 외면하면 '그래도 한민족인데 이럴수있나 남조선은 매정하다' 라고 나올 수 있기때문입니다.탈북자는 그냥 관찰의 대상입니다. 내버려두면서 알아서 정착하도록 지켜보는 것이 우리입장에서 실망감을 최소화하고 더 나아가 커다란 기대감이나 희망 혹은 커다란 분노와 배신감으로부터 방지 할 수 있죠.마치 재미교포나 후레이센징(재일교포) 또는 조선족을 보면 아무생각이 없는 것처럼 말입니다.핵심적인 것은 그들은 공통적으로 주장합니다.'우리는 대한민국에 관심이 없다. 단지 북조선을 벗어나 먹고마시고 편히 잘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한 것 뿐이다그리고 북조선과 김부자가 망하면 우리는 돌아 갈 것이다' 라고 말입니다. 착각은 금물이지요. 목록 댓글 2 댓글등록 안내 댓글등록 안내 닫기 [알림] 욕설, 지역감정 조장, 유언비어, 인신공격, 광고, 동일한 글 반복 게재 등은 사전 통보 없이 삭제되며, 일정 횟수 이상 삭제 시 회원자격을 상실하게 됩니다. 로그인 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최신순 추천순 선*형 2015.10.29 02:38 신고 아.. 현재님 말씀 논리적으로 생각해 볼 때도 맞는 말만 하시는거 같습니다.. 맨 밑에 대한민국에 관심 없고 편히 지낼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며 북한 정권 무너지면 돌아갈 것이다 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착각은 금물이라는 말씀 정말 와 닿습니다. 그러나 우리 K-POP과 드라마 같은 한류를 접하고 넘어온 3세대 탈북자분들은 우리 대한민국을 동경과 선망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것 같습니다. 모든 탈북자들이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닌 듯 합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이만갑과 잘살세의 국민 여동생 '한송이' 님이시죠. 남심북심 한솥밥에서 나왔던 예술단의 처녀 막내분도 우리 아이돌 동경하고 포스터까지 자신의 방에 멋지게 붙여놓은거만 봐도.. 3세대 탈북자 분들은 우리 대한민국을 긍정적으로 보는것 같습니다. 전쟁으로 인해 월남한 1세대 탈북자 분들 (실향민) 분들은 그렇다 쳐도 춥고 배고파서 안전하게 지낼 곳을 찾아 남한으로 온 2세대 탈북자들이 골칫덩어리인 것 같습니다. 당장 2세대 탈북자에 해당하는 모질이 신은하 발언만 봐도 단번에 알 수 있지요. 답글 김*재 2015.10.28 21:41 신고 탈북자는 인도적으로 받아줄 것이 아니라 조심하고 또 조심해서 선택적으로 그리고 충분히 고민해보고 친구로 삼아야 할 대상입니다. 그렇지않다면 그 후일은 상당히 정신적으로 감당하기 힘들지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