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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의견

(43) 게시판에 관하여

김*재 2015.10.24


게시판을 하나 하나 둘러보면서 느낀 것이


맨 끝 극우성향을 가진 성향부터 시작해서 극좌 성향을 가진 사람까지


매우 다양하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보는 각도에 따라 탈북자를 온정적으로 보기도 하고 혹은 적개심을 가지고 보기도 하고...


아마도 50년대 해방정국의 우리나라 모습이 이런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통일이 되어도 북한이 아닌 전라도 충청도 경상도 서로 치고받고 싸우듯이


하나의 지역차별로 또 치고받고 싸울 듯 합니다.


막 이러면서요. '얕아빠진 평안도 색히' 혹은 '무식한 함경도 쌍노무 색히' 또는'속내를 알 수 없는 황해도 시다바리들' 이러면서요.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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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형
    2015.10.25 00:47

    지역감정 싸움은 남한이나 북한이나 지금도 존재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만갑 한 150회~170회대쯤이었나.. 그 회차 구간에서 주제로 방송했던것 같아요. 분명 그 때 탈북 미녀분들이 존재한다고 했으니 있을 겁니다. 네이버에서 지역간 사건이나 북한 도발 관련 기사 났을 때 덧글 반응 보면 항상 이랬죠. "전남 홍어(?)들은 참 좋겠네. 전쟁 나면 분명 참전 안한다면서 끝까지 버티겠지?" 이런식으루요. 하필 제가 전남 순천 사는데 상당히 짜증났었죠.. 지역간 비하하고 비방하는 문화는 반드시 사라져야 한다고 봅니다.. 같은 민족간 지역적 갈등으로 사이가 나빠진다면 우리 민족은 이것밖에 안되는 미개한 인간이라며 외국인들이 좋지 않게 평가하겠죠. 그러고보니 외국에도 지역감정이 있는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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