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의견
모란봉 몰카 토론 하다가 왜 삼천포로 빠졌나?
지난주 모란봉클럽 몰카 때문에 시청자의견 편에서 왈가왈부 하다가...
갑자기 왜 여기 모란봉클럽과는 아무 관계없는 탈북녀들이 영웅이니 아니니 해대는 건 차치하고라도 탈북자들이 남한에 와서도 북한 문화의 테두리를 벗어나지 못한 어쩔 수 없는 북한 인간들로 매도를 해대고 타방송에 출연하는 탈북녀의 실명을 거론하며 단두대에 올려놓고 개인 프라이버시를 짓밣아 버리는지 참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모지리 짓들을 해대고 있다.
여기 모란붕클럽 프로그램은 의견 개진장소이니 모란봉 클럽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도 모자랄판에 타방송사의 허접한 이야기들을 가지고 들어와서 그 프로에 출연한 탈북녀들에게 인격모독적인 발언들을 서씀치않고 하고 있는지 기가 막힐 지경이다.
이런 것만 봐도 우리 남한 사람들이 북한 탈북자들에게 그 얼마나 하잖은 사람들로 매도하고 모욕적인 행위들을 하고 있는지 반성해볼 사항이다.
이번주의 주제는...
지난주 모란봉 클럽의 대표까지 동원해서 몰카라는 미명으로 돈을 가지고 장난치며 탈북녀들에게 줬던 돈을 다시 회수하며 사회자들이 희희덕거리는 가운데...
모란봉클럽 시청자들은 몰카라며 줬던 돈을 회수할 때 탈북녀들이 이거 뭐야라는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부터 뭐 이런게 다 있어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는 뉘앙스를 받은 건 확실한데....
모란봉 클럽 제작진이 시청자들에게 그런 추한 몰카 모습을 보여 탈북녀들을 웃음거리로 만들어 버린 tv조선에 항의하는 그런 자리로 보는데 어떤 과대망상증 환자인지는 모르겠으나 북한 사이버 전투원이 테러를 하느니뭐니 웃겨 쥑이는 소리들을 질러 대며 주제와 아무관계없는 소리들로 의견 개진장을 어지럽히는 허접님들아 정신 좀 차리세요.
모쪼록 모란봉클럽 토크에 출연하는 탈북녀들 저질 몰카같은 것에 기죽지말고 자신이 가진 지식과 끼를 아낌없이 발휘해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북한의 실상을 확실히 전해주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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