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봉 클럽 모란봉 클럽

모란봉 클럽

시청자의견

신은하 씨가 뭐하는 사람이냐구요? 집중분석

선*형 2015.10.21

가독성의 효율을 높히기 위해 최대한 간략하게 정리하겠습니다.





이름 : 신은하 (무용인)

학력 : 중앙대학교  간호학과 학사

특이점 : 탈북자 출신




바로 본론으로 넘어가죠.


신은하 씨가 과거부터 현재까지 방송에서 발언한 사실 그대로의 내용입니다.


"미군 까부시자" "진짜 자본주의 사람이다." "북한에서는~ 북한에서는~" "저는 북한이 싫어서 내려온게 아니라 먹을게 없어서 탈북한거에요. 북한 정치가들이 싫어서 내려온거지 결코 남한이 좋아서 내려온게 아니에요. 그점에 대해서는 오해 없으셨으면 좋겠어요."


1. 미군 까부시자?

전세계 1위 군사력으로 세계 평화를 주도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미국. 때문에 미국을 "경찰국가" 라고도 부르며 한 해에 국방비로만 천조원을 쓴다고 해서 "천조국" 이라 불립니다. 38도선을 중심으로 한.미.일 공조하에 군사적 방어선을 유지하고 있고 자랑스런 우리 대한민국 국군 장병분들과 주한미군 분들 덕분에

오늘도 우리는 편히 먹고 마시고 자며 아름다운 저녁 풍경과 석양을 볼 수 있죠.

근데 이러한 안보 상황도 모른 채 방송에 나와서 한다는 말이 "미군 까부시자?"

아하~?


2. 진짜 자본주의 사람이다~" 한.미.일 세 국가가 선진국인 이유는요? 벌어먹기 살려고 하루하루를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 각국의 국민들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기 때문입니다. 경쟁력을 갖추고 돈을 벌어야 먹고 살 수 있으며 모든 보편적인 인간이 추구하고 본능적으로 원하는 체제는 바로 자본주의 체제입니다.

동시에 자신이 피땀흘려 노력한만큼 돈을 벌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죠.

단점도 많긴 많습니다. 보이스 피싱, 사기, 보험금을 노린 살인, 암매장, 도박, 돈 하나 때문에 파탄나는 가정들. 그러나 이러한 자본주의의 내면 속에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종 목표가 있습니다. 바로 '행복' 이죠.

그리고 재북동포 분들 제외한 어느 외국인도 우리나라를 자본주의라며 뭐라는 사람은 없습니다.

북한 출신 재북동포분들만 김돼지 우상화 세뇌 교육의 일환으로 부정적으로 일컬어지는 자본주의라는 말이 입에 벤 것일 뿐이죠.


3. 북한에서는~ 북한에서는~? 북한에 대해 그렇게 자랑하고 싶은게 많은가 봅니다. 모든 물건이 넉넉하기를 합니까? 아니면 식량이 우리나라처럼 넘쳐나요?

그렇다고 툭하면 사람 인명을 가지고 공개총살. 사람으로서의 인권은 무자비하게 짓밟힌 채 정치범 수용소에서 지금도 짐승만도 못한 삶을 살아가고 계시는

우리 북한 동포분들. 그러한 분들은 몇십만명입니다. 일본의 유명한 교수도 북한을  "끔찍한 기형국가" 라고 표현할 정도입니다.

반면 모든 것이 풍족한 우리 대한민국을 보세요. 우리 대한민국의 잘나가는 K-POP을 보세요. 한류 드라마와 각종 컨텐츠, 음식, 문화의 인지도를 보세요.

해외의 우리나라에 대한 높은 인지도가 어디에서 나온다고 보십니까? 한류에 대한 대부분의 해외 팬들의 반응은 관심을 보여줍니다. 좋은 관심을요.

긍정적인 반응이 훨씬 많습니다. 그러나 북한을 보세요. 북한이 자랑할 게 딱히 있습니까? 금강산이요? 백두산이요?

네. 우리 대한민국보다는 공해도 거의 없으니 아름다운 자연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겠죠. 그거 외엔 없습니다.


4. 남한이 좋아서 탈북한게 아니고 살기 위해, 먹기 위해 탈북하셨다고 했죠? 남한 자체가 좋지 않았으면 제 3국으로 가서 정착해버리지 왜 하필 우리나라에

정착하신 겁니까? 당최 이해불가이군요. 애국심이란걸 신은하 씨는 아마 모를겁니다. 한 나라의 국민으로서 자신이 그 국가의 국민으로 태어난걸 자랑스럽게

여긴다면 애국심이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뭐 신변의 위협을 받다시피 살다 대한민국에 오신 거의 모든 재북동포분들은 애국심이란걸 아마 모르겠지요.

제대로 된 사상교육을 하나원에서 가르쳐주는 것도 아니니 말이죠.


5. 한가지 더. 탈북 미녀 네 분과 남한 남성 연예인 4명이 1박 2일 식으로 같이 살아보는 프로그램에서 우리측 연예인들이 즐겁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을 때 재북동포 출신 이서윤 님과 한송이 님, 김아라 님은 거기에 같이 맞춰가며 호응하고 웃으며 즐기는데 신은하 씨는요?

관심없다는 듯한 무표정으로 건성건성 박수 치며 자기 할일에만 바빴습니다.

네이버에 이만갑이나 잘살아보세 관련 키워드 검색하면 이 사람 인터뷰한 매거진이 하나 있습니다.

거기에서도 이 사람은 "통일 되면 북한에 가서 살고 싶다" 라고 말했습니다.

한마디로 우리 대한민국 문물과 에너지 넘치고 즐거운 분위기에 동화되기 싫다는 거죠.


처음에는 이만갑 신은하/신은희 자매 팬 카페와 잘살아보세 팬카페 회원이었으나 지금은 모두 탈퇴한 상황입니다.


자. 밑의 동영상은 시간적 여유가 되신다는 가정 하에 보시면 좋습니다. 강요는 안해요~




위 동영상에서 신은하 씨가 오름스톡 증권 공개방송에서 뭐라고 국민들과 대화를 나누는지 유심히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제가 말씀드린 바가 모두 진실이란걸 아실 수 있겠죠.


저는 없는 일을 거짓말로 지어내지 않습니다.

게시판 유저 여러분들의 기분을 상하게 하려고 쓴 글도 아니니 아무쪼록 오해 없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p.s 김현재님 저와 같은 생각 가지고 계시네요! 반갑습니다 ^^



댓글 11

댓글등록 안내

닫기

[알림] 욕설, 지역감정 조장, 유언비어, 인신공격, 광고, 동일한 글 반복 게재 등은 사전 통보 없이 삭제되며, 일정 횟수 이상 삭제 시 회원자격을 상실하게 됩니다.

  • 선*형
    2015.10.22 10:30

    김영숙님 옳은 말만 해주시네요..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어느정도 이해가 갑니다. 그러나 TV에 출연하는 방송연예인이면 발언하는 데에 있어서 상당히 조심해야 될 부분임에도 저런 발언을 했다는건 비난받기 딱 좋은 스타일이죠.. 덕분에 신은하 씨 안티인 분들 지금 매우 많아졌어요.. 저도 그렇지만요. 뭐.. 우리 문물이나 사람을 싫어하는 감정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다 탈북자 분들의 의지에 달린 것이겠지요.

  • 이*복
    2015.10.22 01:50

    김영숙님의댓글에 저도 동감입니다!

  • 김*숙
    2015.10.22 01:46

    북한에 가서 살고 싶다는 말은 고향을 그리는 마음에서 한 말이 클 것 같고, 중요한 건 어릴 때부터 세뇌를 받은 북한 체제에 대한 미련이 있느냐가 관건이겠죠. 북한 주민들 중에도 김정은이나 김정일은 싫어해도 어느 정도 먹고 살게 해줬던 김일성에 대한 향수는 큰 것 같더군요. 남한에도 김일성을 항일투사로 존경하는 사람이 많은데, 북한은 오죽하겠나요? 남한에 와서 머리가 다 깨였는지, 북한 사상을 고수하고 있는지는 본인만 알겠죠. 탈북자들이 남한 문물이나 남한사람을 싫어하는 것은 질시의 감정이 크지 않을까 싶네요. 나도 남한에 태어났더라면 니들처럼 잘살았을텐데.. 이런 감정이야 어느 정도 이해되는 측면이 있긴 하지만요.

  • 선*형
    2015.10.21 23:34

    김영숙님 말씀이 사실이라면 이거 보통 문제가 아니군요.. 한국 좋다고 말하는 탈북 분들도 의심해봐야 할 상황이 아니라면 뭐라 설명할 수 없는 문제일 듯 합니다.

  • 이*복
    2015.10.21 22:27

    여기서 포섭을 당했다던지 아님 가족들이 내려오면서 지령을받은 이중간첩 아닐까란생각이드네요. 탈북자들 거의가 고향그리워합니다 그나 막상거기가서 살라하면 못삽니다 이미그들은 자유와 풍요로움을 맛봤기에 절대 못삽니다 통일이후에도 고향? 다니러는 가겠지요 막상 정착해살라하면 아무도 안삽니다 서울맛을 들였는데 고향 웃기는소리들 하지마라하세요.

신고하기

신고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