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의견
몰카로 인해서 상처받은 전체 탈북자 여러분에게 위로의 말씀
전체 탈북자 여러분.
남한 사회가 이렇게 사기꾼들로 가득한 곳으로 인식 되었을 것입니다.
심지어 TV대표님도 사기꾼으로 변할 수 있다는 것에 너무 놀랐을 것입니다.
몰카가 인기 품목의 대상이라도 회사의 대표를 감히 사기꾼으로 등장시킨 프로그램 기획자.당당피디 및 작가, MC들의 용기와 열정에 높은 찬사를 드립니다.
분명 몰카는 인기입니다. 이전에 글 쓰신분도 모두 웃고 즐길 수 있고 출연자에게도 행복한 웃슴을 주어야 된다고 글을 올렸습니다.
사실 저도 73세이지만 초창기 흑백시대인 1966년도 TV잡지에 근무한 경험 있어 더더욱 이번 몰카 사건에 분노를 느낌니다.
모란봉클럽이 의식이 있는 제작자라면 이런 장면을 연출하지 않았어야죠,
만약 탈북자가 아닌 남한 출연자에게 이런 저질적인 현금 장난을 했다면 당장 빰맞을 짓입니다. 이것은 사회적인 약자인 탈북여성들을 이용한 가장 비열한
시청률 작전(?) 연출입니다.
회사대표인자가 나타나서 보너스로 50만원 현금을 준다면 누구도 거절하지 못할 것입니다. 선택은 단 하나. 받아야 됩니다, 乙인 출연자가 받지 않는다면,짤리는 거죠.
제작자의 의도대로 <사기를 안 당하는 방법>을 체험하게 할려면 각자의 선택을 할수 있는 목록을 발굴해서 선택,거부자를 비교해서 도움말을 해 주었더라면
출연자도 부끄럽지 않고,유쾌한 웃슴으로 끝날것입니다.
그런데 ,,유쾌 웃슴은 간데없고 ...출연자는 당황하고 멋적고, 챵피한 모습. mc들만 현금을 회수히며 소리치며 웃습니다.
<출연자 여러분 "몰카"였습니다,히히히!!!!!>자세한 설명도 없이 상황 끝.
몰카가 뭐네? 사기꾼이 몰카라는 사람을 뜻하는 건가??
탈북한지 1년도 되지 못한 분이나 몰카라는 단어에 익숙지 않은 탈북여성들에게 깊은 상처를 주었습니다,
남한사람들은 모두가 사기꾼으로 보였었겠지요.
우리가 존경했던 대표님도 사기꾼으로 변할 수 있다니...
TV조선 모란봉클럽 프로그램 담당자는 모두 퇴진하고 실력있 참신한 분들이 맡았으면 합니다.
다음 토요일에는 어떤 사과문이 게시될지 궁금합니다.
출연자에게 사과 안하면 철면피 xxx놈들이지요? 안그러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