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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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 안드는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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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19선주형 조회수 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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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민감해 할 문제인 돈과 대인관계, 눈치라는게 있습니다. 몰카라는 명목으로 재북동포 미녀분들의 기분을 팍 상하게 했고 심지어 연애와 관련된 부분까지 다른 젊은 사람도 아니고 하필 지상렬 씨를 몰카 대상으로서 미녀분들께 접근한 것도 좀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으시는지? 나이는 20대 초반~중반 정도인데 40대나 되는 아저씨가 들이대면 참 미녀분들 기분 좋겠습니다? 그리고 참 이해를 할 수가 없는게 남남북녀도 그렇고 이 프로그램에서도 마찬가지인 부분. 왜 게스트를 다 늙은 사람만 부르는거죠? 아 늙으신 분들이 미녀분들의 감성과 맞을 것 같아서? 한유미 씨나 김은아 씨, 박수애 씨 같은 젊은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북한 감성이라던가 트로트를 좋아하는 안타까운 분들이 있는 반면 우리 대한민국 또래 애들처럼 젊은 감성을 가지고 있는 분들도 있다는 사실을 제작진은 망각하지 마세요. 재북동포 미녀분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에서라면 어김없이 반복되는 중년층 게스트의 출연. 참 거슬리고 위화감이 듭니다. 마지못해 꽃미남 정도는 되는 남 아이돌도 섭외좀 해보던가요. 그럼 미녀분들 반응도 좋으리란건 분명한 사실인데 항상 게스트 나오는거 볼때의 미녀분들 표정을 보면 "왜 또 저런 사람들만 나와..?" 라는 말이 얼굴에 써져있는게 보입니다. 미녀 분들 실망만 하는 모습 더는 화면상에 비추지 말아주세요. 게스트도 그렇고 두 MC도 마찬가지겠지만 미녀분들도 포함해서 서로의 기분이 상하지 않는 선을 존중해 줍시다. 지금 제작진 하는거 보면 참 가관이란 말입니다. 정신 좀 차리세요. 지켜보겠습니다.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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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그렇게 탈북여성들에 대한 대우가 불만이시면 여기서 이러지 말고 무한도전이나 라디오스타 같은 인기 프로에 탈북녀들 왜 출연 안시키냐고, 출연시켜 달라고 항의를 하세요. 그나마 탈북자들 소재로 삼고 있는 곳이 채널A랑 TV조선밖에 없는데, 여기서 생뚱맞게 꽃미남 아이돌 타령하면서 불평만 하지 마시구요.
네, 저도 이무송씨 나올 때 최현미씨 표정 봤습니다. 본인도 뚱뚱하고 전혀 예쁜 얼굴이 아닌데, 이무송씨 나온다고 인상을 쓰다니요? 이무송씨가 뭔죄인가요? 심각한 나이 차별, 외모 차별이구요. 우지원씨나 전에 변우민씨나 꽃미남 스타고 나머지 연예인들 다 종편 단골손님들이예요. 왜 탈북여성들 앞에만 꽃미남 아이돌을 대령해야 하나요? 꽃미남 아이돌이 미쳤다고 TV종편에 나올 리도 없는데, 제작진만 욕하지 말고 님부터 정신차리고 현실 파악 제대로 하세요. 탈북자들이 많이 보는 프로라 그런지 여기 게시판 보면 쓸데없는 자격지심이나 탈북녀들을 신격화하는데, 저도 강현미씨랑 김은아씨 팬이지만 그런 유별난 태도 때문에 탈북자들에 대한 반감만 생기고 이미지만 나빠질거 같네요.
김영숙 님의 의견이 틀리다는건 아닙니다만.. 분명 제가 한말이 틀린건 아닙니다.. 미녀분들 그때그때마다 시시각각 변하는 얼굴 표정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꽃미남 아이돌이 나오고 싶은데 제작진이 일부러 막고 있을까요? 더구나 TV조선에? 옛날 아이돌인 김원준도 팬들이 왜 안 어울리게 그런 프로에 나오냐고 아우성인게 현실이예요. 제작진도 고충이 있을텐데 무조건 욕만 하지 말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