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의견
아까운 재능들을 썩히지 마시길
아까운 재능들을 썩히지 마시길....
박수애양 이제 만나러갑니다. 첫 번 출연한 영상을 다시보기로 시청을 해보니 백덤브링 자세 Clean Pose로 가랭이 180도 완전히 벌려서 마무리 동작 일품입니다. 1년 전 프로그램 이었죠...
예술대학서 뮤지컬[musical] 학과를 다녔으면 노래와 연기력도 기본기는 있으리란 확신이 듭니다. 물론 남한에서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거나 공채로 탈렌트오디션을 통과해도 단역배우 역할을 오랫동안 하시는 배우 분들이 참 많죠...
오지랖 가지는 쓸데없는 의견이 아니라 박수애양은 조금만 자신감만 심어주면 단역배우 안 거치고 바로 조연급 정도의 드라마에 출연정도는 가능 하리라고 생각하며 대한민국 배우 탈렌트 분들 가운데 키가 좀 작으셨던 명배우로 얼마 전 별세하신 故(고)김자옥씨 정도로 클 가능성이 있는 배우감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은아씨 취입한 노래 [사랑의 돌 직구] 3번 정도 들었습니다. 음악과 상당한 인연이 있는 저의 입장에선 가수의 꿈을 접고 교회음악을 전공했던 필자의 입장에서 느끼는 바는 김은아씨 노래는 1980년대 가요스타일로 제작이 되었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정확히 꼬집어 말씀을 올립니다. 오디오 편집하는 과정에서 보정작업이 상당히 들어간 느낌이 짙습니다. 실제 본인의 노래와 다르게 들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방송국에 나오실 적에는 항상 본인의 타이틀 반주음악[MR CD]가지고 다니셨으면 합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도 많이 좋아들 하는 발라드풍의 노래는 가능하지 않나요?
북한출신의 가수들의 약점은 바로 발음에 있습니다. [O]발음을 [ㄹ]로 들리게 하는 국어의 두음법칙 습관들이 익숙하지 않아서 어딘가 모르게 촌스럽다고나 할까요? 심한 표현으로 어떨 때는 조선족 연변 사람처럼 들릴 때도 있습니다.
어찌 되었든지 애청하는 남한사람들의 입장에선 그렇게 들립니다. 진주가요제에 입상을 계기로 음반을 내신 가수 백미경씨도 그렇고...
탈북자 가수 분들의 치명적 결함이 바로 주체창법적기교가 존재한다는 점이고 이는 하루 빨리 버려야 가수로서 뜰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아직까지 대한민국의 이미자, 주현미, 김지애, 김수희,김연자,패티김,장은정이란 가수를 능가하거나 대등한 실력을 갖춘 탈북자 가수의 음성을 여태 들어본 적이 없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열심히 정진 하시고 갈고 닦으셔서 소귀의 목적을 이루시는 가수로 성공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