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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50분

모란봉 클럽

탈북미남미녀들의 버라이어티한 한반도 표류기가 토크로 꽃피는 프로그램

시청자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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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박수애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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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7김현재 조회수 1803


박수애를 바라보면서 남남북녀 시즌 1이 생각납니다.


박수애정도라면 다른 탈북녀와 달리 모나지않고 황해도 한국전쟁 이전에는 경기도 분과라는 것을 볼 때


탈북자라기보다는 경기도민이라는 친숙함이 느껴졌습니다.


한마디로 고퀼리티라고 할 수 있지요.


하지만 남남북녀 시즌 1에서 결정적으로 제작진이 큰 실수를 했습니다. 섭외이지요.


박수애 성격이라면 거기에 맞게 차분하고 교양있고 진정성이 있는 크루를 섭외해야 하는데


박수홍과 같은 전형적인 카사노바(그것이 마치 대한민국 남자 표본인 양)를 섭외해서


박수애의 품격을 한꺼번에 떨어트린 적이 있었습니다.


최소한 양심이 있으면 김은아 옆에 양준혁을 부르듯 김정수를 부를 것이 아니라 그 자리에


반성하라는 의미로 희대 카사노바 박수홍을 부르는 것이 답이겠지요.


카사노바 박수홍은 채널을 돌려보니 MBN에서 최은경과 더불어 유부녀 토크에 깔깔거리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은아는 내 와이프야' 라고 당차게 주장하는 양준혁사마와 달리


애매모모한 태도로 박수애가 내 아내가 맞는 듯 아닌 듯 그런 어중간 한 입장을 취하고 있지요.


아마도 마음속에는 카사노바의 본능이 작용하여 새로운 여자를 찾고 있을런지 모릅니다.


아무튼 박수애를 배려하는 것이라면 적극적으로 남편의 자격으로 토크에 나와주었어야 하는데


한번 카사노바는 영원한 카사노바 인 듯 합니다. 박수애는 속히 그런 카사노바를 잊고 진정하고 아름다운 남편을 만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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