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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50분

모란봉 클럽

탈북미남미녀들의 버라이어티한 한반도 표류기가 토크로 꽃피는 프로그램

시청자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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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탈북자 차별함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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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6김현재 조회수 868



북녀들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사람들이 차별해서 서러웠다' 고 하는데


이유없는 차별은 없습니다. 본인의 행동에 대해서 이질감을 느끼고 '저 사람은 왜 저렇게 행동하지?' 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자 봅시다. 북녀들이나 일반적인 탈북자 행태를 보면


'내가 내려오면서 이북에서 살던 생활양식을 이렇게 가져왔으니 내가 하는대로 너도 같이 동참해라.' 라고 강요하는 경향이 짙습니다.


누누히 말하지만 여기는 대한민국이지 조선인민공화국이 아닙니다.


그렇기때문에 빨주노초파남보 개개인의 성향, 스타일, 이념, 사고방식이 다 다른데 탈북자들은 지인들에게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자기가 해오던 방식을 강요하면서 상대방이 받아들이지 않으니까 '차별하네마네' 라고 피해의식에 사로잡히는 것이지요.


EBS 고부열전에 보면 다문화 구성원들이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이유는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고 했는데


학교나 일반직장에서 다같이 수저들을 들고 백반먹는데 자기 혼자 손으로 밥을 먹겠다고 우기기 때문에 이상하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탈북자들도 대한민국 국민들이 공감하는 B라는 문화풍습을 따라야지 막무가내 'B하지말고 내가 가져온 문화풍습 A를 받아들여라'


하는 것을 볼 때 인민재판이 싫어서 그리고 생활총화가 혐오스러워서 자유를 찾아 내려온 본인의 취지에 어긋나는 것이지요.


차별한다고 질질짤 것이 아니라 내게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인가? 내가 일방적으로 내가 해오던 방식을 강요해서 상대방이 저항감이 드는 것이


아닌가 깊이 반성하고 돌이켜보시기바랍니다.


다시 얘기하지만 지금은 1950년대처럼 '너 북에서 내려왔지. 이 빨갱이색히' 라고 격하게 마녀사냥하는 시대가 아닙니다. 차별받는다고


느껴지는 부분에 다 이유가 있습니다.



PS :


추석특집 예고편보면서 눈물 질질짜면서 아주 지겹고 격분스러워질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뜬금없이 감성팔이의 영상편지 날리는거 이런거 하지마세요.


북한에서 그런거 볼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단속하고 처분하기때문에.


요즘말로 핵노잼 핵노감동 핵노눈물입니다.


허구헌날 눈물 질질짜는거 아주 지겹고 진절머리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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