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봉 클럽 프로그램 이미지

예능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50분

모란봉 클럽

탈북미남미녀들의 버라이어티한 한반도 표류기가 토크로 꽃피는 프로그램

시청자의견

시청자의견
■ㅡ죽어서 갈 천국을 희구하는 것이 대한민국 기독교의 실상이다.(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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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3김정훈 조회수 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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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소설`단`의 실제주인공이시며 일명 우학도인으로 널리 알려졌었던 봉우권태훈옹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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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1984년 소설책`단`의 실제주인공이시며 천문 지리 의학에 도통하신분으로서

탈북민에게는 다소 생소하실터이지만 1994년 타계하시기전까지 공영방송에서도 몇번 출연하였습니다.

어릴적부터 단전호흡을 배워 천문 지리 의학에 도통하신분입니다..1994년도 타계하셧습니다

..사이트`연정원`을 검색하여  참고하세요


ㅡㅡㅡ봉우권태훈옹 ㅡㅡㅡ 



인간으로 탄생한 것을 우리가 얼핏 생각하면 가장 무의미한 우연의 산물인듯 여겨지고, 


탄생 후의 주위 환경과 교육 여하에 따라 그 삶이 결정되는 것처럼 보인다.



다시 말해, 자신의 의지와는 아무런 상관없이 이 세상에 내던져졌기 때문에 


흔히들 인생을 부생(浮生), 뜬구름처럼 떠도는 삶이라고 말하기도한다.


 또는 사람으로 태어나서 부귀영화를 누리다 가는 사람은 극소수인데 반해 


가난과 병으로 일생을 보내는 사람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이 인간살이를 고해라고 한다.



그러나 내가 보기에 인간으로 탄생한 것은..............................


단지 이 우주 대자연의 크나 큰 수레바퀴 속에서 자신의 과거 행적에 따라 돌고 도는 가운데, 


각자가 무의미한 우연에 의해서 이 지상에 나오는 것 같은 인상을 받을 뿐이지,


알고보면 절대 맹목적인 우연에 있는 것도 아니며, 삶 자체가 부생이나 고해인 것은 더우기 아니다.


(북한에 태어난것도,북한에서 갖은 고초를 겪은것도 우연이 아니라는 말씀으로 해석하면 될것임...)



세상에 나와서 남과, 또 사물과 맺어지는 인연이라는 것은 모두가 각자의 판단과 결정으로 인해서 이루어지는 것이지 


아무 관계도 없는 우연으로 그 인연이 맺어지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이 삶은 반드시 ㅡㅡ그 뜻이 있는 것이지ㅡㅡ 뜬구름 같은 부생이 아니다.



또한 무수한 세월을 두고(전생) 전전하던 잘못에서 벗어날 기회를 얻어 나온 것이니


 선(善)을 생할 수도 있고 악(惡)을 행할 수도 있는 이 자리가 어찌 고해라고만 단정할 것이겠는가?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천지의 대자연은 변함이 없으나, 


인간의 행위는 여러모로 그 대자연을 위반하고 대자연에 역행하는 방향으로만 달려간다. 


하늘은 어느 때고 그 윤회의 수레바퀴를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인간에게 부여하지만,


인간들이 스스로 끊임없는 윤회의 길을 선택하고 있는 것이다.



우주가 시작한 이래, 이것을 자각하신 성자들이 세상 사람들에게 그 윤회의 고통을 스스로 택하지 말고, 


그 사슬에서 벗어나(해탈하여) 극락을 얻으라고 수없이 일깨워 왔다.


그러나 인간들은 여전히 술취한 듯, 꿈꾸는 듯 그 수레바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리하여 옛사람들이 이 현상을 보다 못하여 현실적으로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이 삶을 부생(浮生)이라 하고, 


극락을 만들 수 있는 낙토를 고해(苦海)라고 오해하였다. 


또 마음 속과 지상에 천국을 건설할 수 있는 이곳을 지옥이라고 생각하여 죽어서 갈 천당을 희구하는 것이 현재의 상황이다.



이것은 비단 현 인류에게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태초 이래 인류가 시작된 뒤부터 계속되어 온 문제다.


그리하여 이처럼 끊임없이 인연을 맺고 잘못을 되풀이하여 윤회하는 삶이 마치 정상적인 대자연의 삶인 양 생각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러나 이것을 깨달으라.


피와 살과 뼈와 근육으로 이루어진 이 몸 안에 불멸의 대생명력이 무한히 내포되어 있다.


이것을 자각하라.


이 몸이 가장 뜻깊은 몸이요, 이 삶이 가장 즐거운 삶이요, 지금의 이 세계가 바로 극락세계이다.


이 세계 외에 또다른 극락세계가 있지 않다.


이 삶보다 더 의미있는 삶이 있지 않다.



인생은 고통이라고 부르짖는 인류로 태어나서 이 현실세계를 극락으로 생각하고,


지상극락 건설을 크게 외치면서 자기 자신과 남을 자각시키는 마음,


이것이야말로 윤회라는 피동적 삶의 형태를 극복하는 사람의 자세다.



또다른 삶과, 또다른 세상을 꿈꾸지 말라.


그대가 선 바로 그 자리에서 천국을 느끼고, 진리를 찾으라.


이것이 바로 옛 현자들의 깨우침이며, 대자연계에서 쉬지 않고 흘러나오는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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