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봉 클럽 프로그램 이미지

예능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50분

모란봉 클럽

탈북미남미녀들의 버라이어티한 한반도 표류기가 토크로 꽃피는 프로그램

시청자의견

시청자의견
■모란봉클럽 제작진과 상위1% 탈북자들은 정신좀 차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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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1김정훈 조회수 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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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만갑도 마찬가지라 생각되어지는데요.....

이만갑과 모란봉 볼때마다 탈북 출연자와  MC와 연예인 패널분들도 그렇고.....상위1%출신 탈북자들의 삶에 다들 엄청 부러워하더군요

또한 북한에서 살때 상위 1% 출신인 탈북자들이 이만갑이나 모란봉에 출연하면 다들 어깨에 힘이 들어가고

제법 잘살았다는 식으로 자랑질 아닌 자랑질을 할때마다 역겹다는 생각이 드는건 유독 저만의 생각인지 모르겟네요..

이게 무슨 말이냐하면.......

 

물론 북한에서 어떠한 삶을 살았는지를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전하는게 뭐가 불만이냐고 하시는분도 계실겁니다.

상위1%라서 잘못되었다는게 아닙니다...


내가 하고자하는 말은 물론 그 탈북자들이 상위1%라서 잘못된게 아니라 북한에서 상위1%로 살다가 남한에 와서 과연 

그 상위 1%의 삶에 깊게한번 반성하고 부끄러워 생각해보지는 않앗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북한주민에게 진지하게 미안한마음을 가진적이 없는지 묻고싶네요

 

그모든 삶의 혜택과 조건이 평등한 체제?에서 이루어졌느냐는겁니다..한마디로 너무나 불공정하게 이루어진것입니다.

북한이 정말 평등합니까? 여러분도 알다시피 아니지않습니까....

 

물론 떳떳하게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벌었던 사람도 잇을겁니다..장사로 돈을 번다는것은 물건을 사는 중산층 내지 부유한사람들이 잇다는것 아닙니까?

그럼 그 부유한 사람들이 정말 떳떳하게 돈을 벌어서 장사하시는분의 물건을 구입햇을까요?..

그것 또한 북주민들의 피와 눈물과 땀으로 말미암아 직간접적으로그 혜택을 받앗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권력자들은 북주민의 피와 눈물,땀으로 인해 불로소득이 생겼기에 그 돈으로 장사꾼의 물건을 사는것이고, 그래서 장사꾼들도 그런 사람들로 인해 

돈을 많이 벌엇기에 간접적으로나마 떳떳하다 볼수는 없습니다.

물론 장사하시는 분들 모두가 해당되는건 아닐겁니다..


사실 권력을 지닌 고위층 사람들이 더 많은 불로소득이 있었을겁니다..

권력과 지위를 이용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았을겁니다.....이러고도 자기네들은 정당하게 잘먹고 잘살았다고 자랑질을 합니다.

상위1%라고 어깨에 힘이 들어갑니다.


부모가 부자라서?? 그럼 그 부모는 얼마나 떳떳하게 살았기에 그렇게 부유한지 묻고싶네요..

직접적이던 간접적이던 출신성분과 고위급의 빽이 잇어야하고,권력과 뇌물 없이는 

절대 부자가 될수없는게 북한의 현실입니다..



출신성분?? 북한에서 말하는 출신성분은 각자의 노력으로 혜택받은겁니까?..말그대로 출신성분입니다..출신성분은 자랑질 할만한 가치도 없는겁니다.

출신성분 출신성분 하는데...그놈의 출신성분 기준은 뭡니까? 천지 조물주가 그런 기준을 만들었습니까?


평등하지못한 북한의 비현실적인 체제로 인해 90%의 출신성분이 좋치못한  북 주민들이 10%의 출신성분 좋은 사람들을 위해 지금껏 먹여살린겁니다...

어떻던간에 잘먹고 떵떵거리며 살았던것은 그 많은 90%의 북한 주민들,즉 못먹고 못입고 죽어라 당이 시키는대로 노동을 착취당하며 고생을 하였기에

그런 혜택을 누린겁니다...그러면 그것에 대해 미안해하고 죄책감을 가지는  탈북자가 잇어야하는데 

여태껏 그런 상위 1% 탈북자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손에 꼽을 정도밖에 안됩니다.. ..


내가 만약 탈북자이고 북한의 상위 1%였다면 그리고 이만갑이나 모란봉에 출연햇더라면...진심으로

진심으로 북한주민의 90%에 해당하는 출신성분이 좋치못한 북주민들에게 최소한 미안해하는 마음은 가지겟는데

어떻게 된게 그런 탈북자가 보이질 않네요...


MC들도 상위1%라는 말에 침을 질질 흘리며 부러워하기에 바쁘더군요...

참 어이가 없더군요...부끄러운줄도 모르고 뭐가 잘못되어가는지도 모른체 상위1%탈북자나  MC나 똑같더군요...


기독교인들은 어떻게던간에 북한의 주민들에게 성경책을 나눠주며 선교에 열을 올리고 잇습니다.

성경책을 몰래 보다가 보위부에 잡혀 수용소에 끌려가서 개돼지만도 못한, 지옥보다 더 비참하게 

살아가는 북한 사람들을 생각하면 저는 남한사람이지만 지금도 억장이 무너지는데....


왜 그따위 선교활동을 하는지...우리나라 기독교가 원망스럽습니다.. 탈북자가 남한땅을 밟는것에 도움주는 일만해도 신경쓸일이 많을텐데.....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의 선군정치에 반세기 넘게 세뇌되어 죽도록 고생햇는데..남한에 와서는 이제 기독교에 세뇌되어 고생하는 탈북자들이 불쌍하다..

단군을 부정하는,미신이라고 치부하는 기독교의 행태를 보면 정말 씁쓸하다...

 

ㅡㅡㅡ러시아 역사학자 `유엠부찐`ㅡㅡㅡ


 "한국은 어째서 있는 역사도 없다고 하느냐 " "동북아 고대사에서 단군 조선을 제외하면 아시아 역사는 이해 할 수가 없다. 

그 만큼 단군 조선은 아시아 고대사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그런데 한국은 어째서 그 처럼 중요한 고대사를 부인하는지 이해 할 수가 없다. 

일본이나 중국은 없는 역사도 만들어 내는데 당신들 한국인은 어째서 있는 역사도 없다고 그러는지... 도대체 알 수 없는 나라이다." 

- 러시아에서의 고대사 세미나 중 유엠 부찐이라는 사학자의 말을 옮겨적었슴 - 

1982년에는 러시아의 유엠부찐이 '고조선 역사'를 썼습니다.


모란봉클럽이라면 정말 북한사람들을 위해서 이런 선교활동을 자제할수 잇도록 

간접적으로라도 힘을 쓰지는 못할망정 상위1%의 탈북자들의 북한생활에 침이나 흘리고잇으니.....

상위1%의 지상낙원??....결국 남는건 99%의 생지옥뿐이다...

 

따지고보면 북한상위1%의 행복은 99%에 해당되는 북주민들의 고통에 의해 이루어진것이다.

그런걸 생각한다면 어디서 감히 자랑질이며 부러워하고 히히덕거릴수가 있냐구...한심한것들..


남북통일이 되더라도 이런 이질감을 어떻게 극복해나갈겁니까?~~~~~~~~~~~~~~~



ㅡㅡㅡ예전에 게시판에 김원일씨가 적었던 글이 생각나네요..(아래글)ㅡㅡㅡㅡ


나는 도저히 이 방송이 이해 안가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다

북한의 고위 층은 북한 동포를 굶어죽게 만드는데 일조한 사람들이다

그런 사람들이 자기 직위를 자랑하는 건 잘못된 것 아닌가

그리고 진행하는 한국 사람들도 맞장구를 치는 건 잘못된 것 아닌가

작가들은 이 부분에 대해 조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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