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봉 클럽 프로그램 이미지

예능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50분

모란봉 클럽

탈북미남미녀들의 버라이어티한 한반도 표류기가 토크로 꽃피는 프로그램

시청자의견

시청자의견
작년(?) 제작년(?)에 탈북하신, 오청성님과, 조00 범죄자를 토대로한, 조선일보에 공모(2018 조선일보 신춘문예 응모작 1)했던 제가 직접 쓴 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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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5정해일 조회수 1133

*환영의 내용은 오청성님에 대한 제 개인적인 생각을 작성했고, 거부의 내용은 조00 범죄자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시 제목 : 환영과 거부의 경계선


국경선을 넘은 걸 환영합니다.

법을 위배한 건 거부한다.

사경을 헤매시다가, 오아시스로 잘 오셨습니다.

악마도 못했을 죄를 저지른 너는, 지구에서 가장 나쁜 포유류다.


사람의 존엄성이란 뭔지 당신을 통해 세삼 깨달았습니다.

인권 유린의 필요성을 다시 본건, 다 너 때문이야.

누가 악마한에 영혼 팔라고 그랬어?

금수저로 지내시다가, 금강석으로 거듭나서 축하드립니다.


그곳의 위법을 어겼던 당신이지만,

이곳에서는 참도니 자유를 얻으셨습니다.

넌 이미 제삿날 지났고, 밥 먹을 때 숨쉬지마.

운명을 개척한 당신, 금강석보다 더 월등한 보석입니다.


국경을 넘은 당신과 우리는 하나가 되었습니다.

형법을 어긴 너 같은 인간은 인간은 능치처참당해서 분열돼야해.

너 왜 그렇게 사니? 누가 그렇게 살라고 그랬어? 악마가? 그래.

축복합니다. 국경 넘은 당신을 보호합니다.


기쁨은 배로, 슬픔은 반으로는 모자랍니다. 평화 추가, 저주 삭제입니다.

인간을 죽이면 도를 넘은 너를 통해서, 생명을 멸하는 법이 생겨야 한다고 생각돼.

너의 그 파렴치한의 행위를 저주한다.

국경을 넘어서 우리는 하나가 되었습니다. 문제아 대신, 행운아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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