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봉 클럽 프로그램 이미지

예능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50분

모란봉 클럽

탈북미남미녀들의 버라이어티한 한반도 표류기가 토크로 꽃피는 프로그램

시청자의견

시청자의견
섬유유연제 선물은 안주니만 못한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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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4 엄*우 조회수 1196

섬유유연제 광고 때문에 선물주는건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너무 없어보입니다

몇회 전 부터 선물이랍시고 주는 모습을 볼때마다 참 낯이 뜨거워 볼수가 없네요


그냥 선물인데 왜 꼬투리 잡느냐 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프로그램의 이미지를 생각하시면 그렇게 하시면 안될껍니다 모란봉클럽에 나와

오랫동안 묻어두었던 개인적인 슬픔과 한을 풀어놓은 댓가가 고작 2만원 짜리 섬유유연제라니요 


물론 출연료와 후원등 방송에서 알려지지 않은 댓가가 존재할껍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방송내에서 선물이라는 이름으로 전달하는 것이라면

눈꼽만큼 이라도 정성이 담긴 선물을 준비하실순 없으셧나요


그만한 정성을 쏟을 여유도 없으시다면 섬유유연제를 드립니다 라는 싼티 줄줄 흐르는 멘트는 버리시고

그냥 작게나마 생활용품을 지원합니다 라는 식으로  조금이라도 있어보이게 금칠이라도 좀 해보세요


방송에 비춰지는 컷 하나 때문에 또는 자막 하나로 인해 방송사의 브랜드 가치가 왔다갓다 하는 세상입니다

정성도 없고 그렇다고 가치있는것도 아니고 심지어 포장조차 할줄 모른다면 방송에 내보내지 말기를 권해드립니다


방송내 자막대로 엄청 특별한 선물이네요 출연진이 아니라 시청자들의 기억에 싼티 줄줄 흐르는 선물로 오랫동안 남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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