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봉 클럽 프로그램 이미지

예능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50분

모란봉 클럽

탈북미남미녀들의 버라이어티한 한반도 표류기가 토크로 꽃피는 프로그램

시청자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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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모란봉악단 멤버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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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이*하 조회수 1460

안녕하세요 저는 평소  예술문화와 공연을 찾아보는것을 좋아합니다

특히 북한 어린 아이들이 공연하는것을 보면 그들이 정말 얼마나 혹독한 연습을 하며

저 경지에 올라갔는지 경이로움을 느낍니다

또한 북한 인권에도 관심이 많은편이라 그 어린 학생들이 애처롭기까지 하더군요



어제 개막식을 보려고 티비를  시청하다가

이번 모란봉 악단 강릉 공연 소식을 뉴스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근데  모란봉악단 공연멤버 중에 아주 낯이 익는 얼굴이 보이길래요



음 ....2000년 평양예술 소년 공연단이 서울에서 공연한적이 있지요

kbs에서 방영을 하였고

그때 정말 그 어린 학생들의 공연을 보면서 놀라움과 애처로움의 감정을 가지고 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유투브에서 확인이 됩니다만 지금도......

그중에 김치깍두기의 노래.토장의 노래. 통일이어라 (녀독창) 을 공연했던

당시 8살 금성1고등중학교에 다녔던 김주향 어린이가 참 인상깊었더랬지요


어제 뉴스자료화면중 모란봉 악단 멤버  정확히 말하자면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노래부를때 중간에 초록색 드레스 입은 단발머리  여자입니다

17년전 공연하러 왔던 그 어린 소녀가 이번에 강릉공연에 또왔네요


그당시 저 아이들은 북한에서 어떻게 살아갈까 참 궁금하기도 하고

너무 나이에 비해 열정적인 모습을 보고 참 감동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느꼈던 그감정이

참 오래 남아있는데요  

 

그어린이 노래부를때 특유의 입모양이 있는데

뉴스자료에서 이번에 노래부르는 모습보고 번갯불이 확 트이네요


 

꼭 동일인물 맞을겁니다 ..아니예요 맞아요


너무 반갑기도 하고 여전이 북쪽에서 저렇게 공연하면서 컸겠구나 싶은 마음에

오래도록 못봤던 조카를 만난 느낌이랄까요 ?


꼭 한번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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