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토) 오후 11:00

어제 시청률도 지난 주와 마찮가지로 3%를 기록했다.

어제 방송은 상당히 재미있고 감동어린 방송이었으며 많은 시청자들을 울렸다가 웃기는 연속이었다고 할까?~~~

아무튼 시간이 지나가는 것이 아쉬운 방송이었다.

전체 출연자들의 탈북과정을 들으면서 가슴이 찡한 느낌도 받았다.

특히 황해도 안악군 여맹위원장으로 계셨던 홍영화 씨의 과거에 대한 사과는 정말로 진심어린 반성이라고 봐야 한다.

그동안 많은 북한 간부로 계셨던 분들이 나왔어도 그런 사과는 없었다.

또 김영철 씨는 홍영화 씨가 밝힌 배급 관련 자료가 잘못 되었다고 하면서 바로 잡아주는 것도

우리나라에서는 당연한 일이지만 북한에서는 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런 잘못된 것을 바로 잡아주시고 하모니카는 완전 수준급이네요~~~

우리 엄마 기쁘게 한 번 웃으면~

우리엄마 기쁘게 한번 웃으면 구름속에 햇님도 방긋웃고요

우리엄마 기쁘게 한번웃으면 아름다운 꽃들도 피어납니다

고생속에 살아오신 우리어머님 웃으시면 온집안에 꽃이핍니다~^^

엄마 항상 활짝 웃으시길.....

북한에 계신 모든 어머니들 한테 들려주는 노래라면서 울컥하는 마음으로

말씀도 제대로 못 하시는 김영철 씨를 보면서 감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