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의견
이순주님 한국은 중우적 민주주의 국가 맞습니다...
4 19를 투쟁이라 말씀하셨는데
투쟁 자체가 반헌법적이고 반민주적이고 반정치적인 이념입니다.
고로 4 19를 투쟁과 연관시킨다면 4 19도 의거가 아니죠...
민주주의 체제에선 엄연히 국민저항권이 있는데 헌법적 절차를 무시하는
투쟁을 정당화 한다면 그 자체가 중우적인 것이죠...
보수들이 왜 투쟁을 정당화 합니까?
그런 보수가 있기에 좌파들이 설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얼마나 중우적인 나라인가?
또 다시를 예를 들겠습니다...
과거 이승만대통령이 친일파를 용서하고 우대했다라고 수십년을
좌파들이 주장했죠...허나 보수들은 그런 좌파들의 공격에 대해서
설득력 있게 방어하지 못했습니다...
그렇다면 진짜 역사적 사실은 무엇일까요?
미국은 일본을 점령하고 군국주의자를 용서했습니다...왜 용서 했습니까?
2차대전 전후로 군국주의자들과 갈등을 벌인것은 민주주의 자본주의가 아니라
사상적으론 공산주의자들이였습니다..
그래서 미국으로선 미본토와 거리가 멀어 아시아 대륙의 공산주의자를 견제하기
힘든 상황으로 판단하였고 그래서 차선책으로 일본의 군국주의자들을 살려
전범들로 하여금 소련을 견제하려고 했던 것이죠...
이는 미국의 전략이며 현재까지 그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미국에 의해 전범도 용서되는 판국에 이승만대통령이 무슨 힘으로
친일파를 숙청합니까? 이미 좌파들이 찬성해서 미군정이 한반도에서
통치를 했고 좌파들이 우리의 국민주권을 미군정이 대신하는 것을
환영하여 미국의 전략대로 한국의 친일파들도 처벌하지 못했죠...
오히려
미군정에 의해 친일파는 다시 기용되었던 것이며 미국의 도움을
받을수밖에 없는 이승만정권은 미군정의 전법과 친일파 포용정책을
거스를수 없었던 것이죠....이미 미국의 전략상 전범이건 친일파건
공산주의자를 견제하면 다 용서가 되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좌파들은 자신들이 미군정 불러들여 놓고
이승만 때문에 친일파 숙청을 하지 못했다라며 자신들의 책임은
조금도 말하지 않았죠...
현재도 마치 자신들은 눈꼽만큼의 잘못이 없는 것처럼 말하고 있죠...
보수들도 늘 어설픈 논리로 대응을 해서 국민들이 좌파화 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외환위기를 보십시요...
외환위기가 보수잘못입니까? 절대 아니죠...
현재 잘못된 인식은 과거 신한국당은 보수정당이고
보수들이 김영삼을 찍어 외환위기가 왔다라고 합니다...
허나 그것은 수박겉핥기식 평가인 것입니다...
펙트는 민주계 신파 구파의 거두이며 민주화 세력인 김영삼 김대중이
여야를 장악하여 경제민주화를 했고 그 결과 외환위기가 왔으며
그로 인해 비정규직이 생기고 양극화가 더 커졌다라고 해야죠...
경제민주화는 보수경제정책이 아니고 좌파정책이란 사실입니다..
그당시 시대상황을 보면 세계화는 개방압력이 컸고
세계화로 일컷는 신자유주의는 농업,산업,금융의 개방을 요구했죠.
그래서 우린 농업경쟁력,산업경쟁력,금융경쟁력을 키워야 했으며
세계산업과 금융질서에 가입해야 할 필요성이 생겼죠...
그런데
김영삼이 정권을 잡자 그당시 여야는 학원민주화와 정치민주화도 이루었으니
경제도 민주화 하자라고 합의를 했으며 그래서 농업민주화 ,노조 민주화,기업민주화,금융민주화를 추진하며
이를 이른바 경제민주화라 했던 것입니다...
원래 경제민주화는 1920년대 소련의 농업민주화에서 출발합니다..
그당시는 지주숙청을 위한 정치용어였죠...그런데 농업에서 산업근로자의 비중이 커지자
경제민주화라고 이름을 바꾼것이며 정치용어를 경제용어로 탈바꿉시킵니다...
아무튼 한국의 농업민주화는 기계화 시설화로 농업경쟁력을 높인다라고 했으나
기계화 시설화로 농업생산량이 20%이상 늘어났으나 농업시장을 확대시키지 않죠..
오히려 농업개방이 아니라 식량안보정책을 써서 농업을 수출산업으로 육성하지 않았죠...
생산량이 늘면 시장도 넓어져야 가격 폭락이 안되는데
기계화 시설화로 생산량은 늘었는데 시장크기는 그대로인 상황에서
많은 농민들이 빚을지고 자살하죠...1년에 300명 이상이 그당시 농약을 마신다거나
목매달아 자살을 하며... 시골 동네마다 그런사람 없는곳이 드물었었죠...
노조민주화해서 노조 부자되고 기업민주화 해서 방만하게 확장시켰죠...
결국 경제민주화가 외환위기의 주범이며 경제민주화는 여야를 장악해서
정치민주화를 이룬 운동권들의 작품임에도 보수들의 잘못이라 했죠....
하나 더
과거 학원민주화 해서 등록금자율화조치로 대학등록금이 오른 것인데
박근혜때문에 올랐다라고 했죠...그당시 보수들은 박근혜때문이 아니라고만 할 뿐
절대 등록금인상원인에 대해선 일절 함구했죠...
그것이 중우적 민주주의가 아니면 뭐란 말입니까?
이대통령이 삽으로 썩고 냄새나는 딱딱한 흙더미와 까만 부유물을
퍼내자 좌파들은 뻘이라 했고 우리언론 누구도 뻘이 아니라고 말못했고
보수들도 정확한 반박을 하지 않았죠...막연히 뻘이 아니라고만 했죠...
그런데 이 우주에 딱딱하고 암모니아 가스로 인해 악취가 진동하는
뻘은 없으며 이는 초등학생도 안다는 사실입니다...
뻘이냐 아니냐를 놓고 그 당시 무려 3개월을 떠들었고 어떤 학자건 언론인이건
지록위마의 마수에 걸려 좌파들의 보복이 두려워 입도 뻥끗 못했으며
심지어 어떤 학자분은 뻘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라고 했었죠...
이래도 중우적 민주주의가 아닌가요?
요즘 정치현실을 보십시요...인식이 모자른 것들이 놀고 있는 모습을
매우 중우스럽습니다...현재 모든 언론이며 모든 평론가 그리고
정치가든 국민이든 과거와 다르지 않죠...
모르면 입을 놀리질 말던가?세상은 언제나 환장합니다...
전 학교가 싫어 평생 무식하게 살아 농사짓다 노가다나 하는 사람입니다.
학교를 놀러다닌 통에 그리 세뇌가 빨리될 머리로 성장하진 않았죠..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