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살다온 사람들은 우물안의 개구리로 살아온 사람들이 아닌가요?===서독에서 유학생활을 하시다가 독일이 통일이 되면서 귀순하신 전철우 씨가 타방송에서 한 말이 생각이 나네요.====김일성 주체사상이 세계 최고이며 세계가 김일성을 흠모하고 있다고 어려서부터 교육을 받고 자란 사람이 서독으로 유학을 가서 서독 학생들 한테 너희들이 주체사상을 아느냐?김일성을 아느냐?고 했을 때 서독에서 공부하는 많은 다른나라 학생들이 김일성이 누구며 주체사상이 뭐냐고 물었을 때 너희들은 그것도 모르냐고 싸움이 붙어서 곤욕을 치뤘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 아닐까요?대한민국에 왔지만 어려서부터 배운 것을 하루 아침에 고친다는 것은 정말 어렵습니다.여러분들도 주위에서 그런 말을 많이 듣고 있지요? 조금은 이해를 할 수 있는 것이 우리의 마음이 아닐까요?

아름다운 말로해도 인생은 잛습니다.세터민에게 용기를 주십시요.우리 형제자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