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의견
[감사] 모란봉 클럽 정말 재밌어요^^
안녕하세요, 경기도 시흥에 사는 대학생 시청자 입니다!
제가 TV를 안 보지만 유일하게 보는 프로그램이 모란봉 클럽입니다.
정말 너무 재밌네요.
모란봉 클럽을 보기 전과 후의 북한에 대한 제 생각이 많이 바뀐 것 같습니다.
옛날에는
"슬프지만, 전쟁이 난다면 수뇌부 뿐만아니라 북한 주민들도 다 몰살시켜야한다. 세뇌 당한 김부자 정권의 추종자들을 남겨둬선 안된다."라고 생각 했었습니다.
그러나 모란봉 클럽을 보고 난 뒤로는
"북한 사람들도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고, 우리가 도와줘야한다. 나쁜 것은 수뇌부들이다."라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어서 빨리 통일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출연진들의 생생한 경험담, 생각들 등을 들으니, 북한 사람들에 대해 마음이 측은해지기도 하고 응원도 되고 그러네요.
김성주, 지상렬 진행자님, 재밌는 진행 감사드려요~ 가끔 중앙당 간부들 흉내낼 때 너무 웃겼습니다.
이유미씨, 양강도의 생활력을 보여주시는 유미씨! 제가 가장 좋아하는 출연진이에요! 너무 재밌어요! 매 번 응원합니다!
한유미씨, 이유미씨와 함께 제가 가장 좋아하는 출연진입니다! 미미시스터즈 너무 잘 어울려요!! 농담 하시는 것도 너무 웃겨요!
박수애씨, 조곤 조곤 말 하는 게 너무 좋네요! 예뻐요!!
최현미씨, 웃는 모습이 너무 예뻐요! 운동 열심히 잘 하시는 모습 너무 좋습니다!
강현미씨, 순수한 모습이 너무 좋아요~ 특히 지상렬씨에게 데이트신청(?) 속았을 때 너무 귀여웠습니다! (소곤소곤)수애씨 보다 예뻐요~
윤지우씨, 전교회장 출신 똑 부러진 지우씨! 방송에서 눈물 보일 때 저도 찡 했어요! 언제나 웃으시길 바래요!
한서희씨, 누가 보면 북한 사람이란 생각 절대 못할거에요! 정말 대한민국 여성분 같으세요!
이광성씨, 장구 신동 광성씨! 나왔다 안나왔다 아쉬워요~ 어서 보고 싶어요! 리설주 이야기가 재밌었습니다!!
최성국씨, 이성근씨, 두 분은 미미시스터즈 같은 성성브라더스 입니다! 정말 제가 최근 들어 TV 프로그램을 보면서 웃은 적이 없었는데
지난 주에 싸움닭 역할 때 정말 빵 터져버렸습니다. 성근씨가 일어나서 나오라고 할 때 진짜 웃음이 터져나왔네요. 두 분 너무 좋아요.
김철웅씨, 예술대학에 대한 자신감으로 스튜디오에서 김택공대와 김일성대학과 싸울 때 정말 재밌었습니다! 앞으로 더 활약 기대할게요!
제가 기억이 안나서 언급을 못한 많은 출연진 분들, 너무 재밋고 응원합니다!
그리고 PD님, 작가님들, 정말 재밌습니다!
제가 평소에도 이 프로만을 기다리는데,
오늘 라디오를 듣다가 출연진 분들이
라디오( http://www.npr.org/sections/parallels/2016/01/31/464798910/south-koreas-newest-tv-stars-are-north-korean-defectors )에 나와서 너무 반가워서, 생각나서 글을 올려요~( 물론 몇 달 전 뉴스이지만~ )
매 주 기대해요!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