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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의견

어제 방송을 보고 실망이 크다!

이*주 2016.03.27

TV 프로그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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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15세이상 관람가|2015.09.12.~방송중
편성
TV조선 (토) 오후 11:00알림받기
시청률
2.1% (닐슨코리아 제공)|2.0% (TNMS 제공)시청률정보 시청률순위 보기

제작진
PD 양영래
진행
김성주, 지상렬


어제 방송을 보고 실망이 너무 크다.

          겨우 몇몇 출연자들이 조리있는 말솜씨로 잘 넘어갔지만 하는 짓이 욕먹을 짓을 하고 있다.


          지난 주에 김인석이 나와서 조국을 버리고 나왔다는 말을 했을 때 많은 시청자들이 실망을 했을 것이라는 걸 눈치를 못 챘다는 것인가!

이번 주에도 김인석이가 또 나오는 것은 시청자들을 우롱하는 처사다.

어텋게 탈북하신 분들이 조국을 버리고 어데로 망명을 했다는 것이냐!
이런 부적절한 사람을 다시 방송에 내보낸 저의가 의심스럽다.

기껏해서 올려 놓은 시청률을 한 방에 까먹는 짓이 아닌가!
하다못해 자막으로 사과라도 했어야 하는데 그냥 넘어가는 티조의 하는 짓이
말아먹을 작정을 했다는 것이 정답인 것 같다.


시청자들은 냉정하다는 걸 알아라.
남남북녀에서 양준혁도 방송에 부적절한 막말을 많이 사용을 해도 아무런 죄책감도 없이 내보내고 있는데
역시 모클도 똑같은 짓을 하고 있다.

다음주에는 얼마나 다른지 지켜볼 것이다!

그리고

새로 온 출연자들을 불렀으면 그들에게 새로운 북한의 소식을 들어야 하는데 이거는 돗대기 시장도 아니고
패널들이 잔치를 하는 것은 시청자를 우습게 보는 것이다.

내가 지난 번에도 지적을 했지만 시청자들은 출연자들로 부터 북한의 소식을 듣기를 더 바란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새로 온 패널을 위한 모클이 되어가는 느낌이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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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우
    2016.03.29 12:53

    북한정권이 북한주민을 굶겨죽이는것도 버리는는거죠??? 북한정권 스스로가 북한주민을 버리는셈입니다..탈북자는 북한이 우리를 버리는데..우리또한 북한을 버리는건 지극히 당연한것이라 생각하는게 정상입니다.

  • 이*주
    2016.03.27 15:21

    밑의 김창화 씨께 저의 생각을 올립니다.===물론 사람에 따라서는 조국을 버렸다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할 수는 있겠지만 나와 똑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알고 특히 방송에 나와서 말하는 사람들은 자기가 하는 말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알면 충분히 그런 말은 안 했겠지요.헌법에도 한반도와 부속도서는 우리의 영토라고 분명히 나와 있습니다.====김인석이 공부를 한 사람이라면 북한이 싫어서 탈북한 사람들을 조국을 버렸다면 그들은 어느나라 사람인가요? 탈북해서 대한민국으로 온 그들은 정치적 망명을 한 다른 나라에서 온 사람이라는 말인가요?===공인이라면 자기가 이 자리에서 어떤 말을 할 것인가를 사전에 준비를 했을 거라고 봅니다.===또 방송국에서도 사전에 그런 말을 조심해서 해 주십사,하고 부탁을 해서 이런 불상사를 막아야지요.

  • 박*식
    2016.03.27 14:31

    토요일 밤 시간대에 지상파와 종편을 합하여 최소한 7~8개 채널이 경쟁을 할텐데, 조선티비는 자기 채널 외에 볼 프로가 없다고 자신하는 걸까요? 시청자들은 조금만 재미없거나 마음을 불편하게 하면 냉정하게 채널을 돌려버립니다. 티비조선은 개국한지 얼마 안되어서 잘 모르는 모양인데, 시청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지 않으면 시청자들이 얼마나 냉정한지 좀 더 깨달았으면 합니다.

  • 김*화
    2016.03.27 12:21

    또 하나 추가한다면, 북한을 있는 사실 그대로 연출한다면 그건 다큐이고, 성격상 KBS 같은 공영방송에서 주로 할듯 합니다. 모클은 작가 피디들이 남쪽 고객에 맞춰 나름 틈새를 공략하는 중이고, 내용상 문제는 녹화후 미팅, 방송국 자체 심의, 차후 방송위원회 제제가 있어 저는 별 걱정 안됩니다. 하루빨리 통일을 기다려봅니다.

  • 김*화
    2016.03.27 12:05

    시청자 대부분은 '조국을 버렸다'는 표현에 민감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해 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둔감해서 그런지 별 느낌 없습니다. 남과 북을 둘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없을듯 해서.. 더구나 온갖 애드립까지 준비된 노련한 방송인이 아니라 방송초보들로 연출조차도 힘든게 작가, 피디, 사회자들의 애쓰는 모습에서 느껴집니다. 남이 하면 우습지만 막상 내가 해보면 더 힘들단 점으로 이해를.. 또한 시청률 2%는 요즘같이 동시에 200개 방송되는 상황에 지상파들도 쉽지 않은 엄청난 성공이자 안정권으로 보입니다. 이런 류의 방송들은 북을 욕 보이든, 고향을 욕하든, 하다못해 선정적이든.. 통일전까지 부정적이고 가시같아 지워버리고 싶은 북한이란 존재를 미끼를 동원해서라도 남쪽에 형제같은 북한을 계속 각인시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북에 대해 전무하다가 이런 방송들을 볼수록 우린 형제란 사실이 더 깊어집니다 일부 거짓 같은 내용도 조금만 시간 지나면 시청자들 바보가 아니라서 금방 알테니까 북에서 오신 분들은 이만갑도 싫어한다는데.. 그런 점이 저는 정말 이해 안됩니다 일부 입맛엔 안맞으시더라도 아직은 이해가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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