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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의견

감성과 지성의 차이

김*서 2016.03.15
요즘 떠오르는 화두가 개성공단의 철폐에 대한 찬,반 양론이다.
그러면서 반대론자들은 늘 개성공단에서 입주한 기업들이나 아니면 거기서 일을 했던 북한 주민들의 이야기를
근거로 반대론을 펼친다.
이것이 바로 감성이라는것이다. 
거기에 직,간접적으로 관련되어있는 모든 사람들은 늘 반대를 할수밖에 없다.
그것이 있고 없고를 가지고 자신들의 이해관계에 치명적인 영향력이 있기때문이다.
FTA협상도 마찬가지이다. 늘 그런협상을 통해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나 산업이 생겨날수가 있다.
그런 이해관계인들은 늘 반대를 한다. 당연히 나라도 마찬가지이다.
이것을 판단하는것은 바로 이해관계인을 제외한 바로 제3자가 판단하는것이 가장 객관적이고 옳다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소위 무역도 무역조정위원회가 있고 중재판정도 있는것이고 그것이 안되면 제3자가 판결을 할수있는
판사도 있고 배심원도 있는것이 아닌가?
이해관계인들의 목소리를 외면하자라고 하는것이 아니라 그것은 아무리 그럴싸하게 설명을 해도 
결국 자기중심적인 이익을 가지고 자신을 변호하는 설명일수 밖에 없다.
그것이 바로 감성적인 접근법이라고 생각한다.
개성공단의 입주기업들과 북한의 개성근로자들의 입장을 이해못하는것이 아니다.
허나 지금은 이런 소수의 입주기업들과 개성근로자들의 소위 입소문으로 퍼져나가는 
남한의 소식들을 가지고 접근할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는것을 알아야한다.
왜 이런식의 개성공단의 폐쇄라는 사태가 발생했냐 라는 그 본질을 먼저 알아야한다.
남북경협의 문제는 바로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의지를 포기하고 북한을 개혁,개방으로 이끌기위한
평화공존프로그램이었다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한다.
그러나 현실은 가면 갈수록 북한의 핵보유 야욕과 이젠 남한을 향해 핵으로 공격하겠다라고 하는
사태에 까지 이르렀다. 이것을 가지도 아직도 단순한 감성적인 접근방식으로 
그리고 더 나아가 저의와 의도를 가진 종 북의 앵벌이들이 더욱더 남남갈들을 유발시키면서 
개성공단의 본질을 호도하고 왜곡하고 있다라는것을 정녕 모르는가?
 전체의 국익차원에서 그리고 대한민국이라는 전체의 큰 파이를 가지고 생각할수있는 
시민이 난 민주시민이고 진정한 그리고 건전한 유권자들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바로 그것이 지성이라고 말을 하고싶다.
이해관계인들의 말을 심하게 부각시키고 그들의 말이 진정한 판단기준이 된다면
판사도 배심원도 없는 무정부사회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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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주
    2016.03.15 11:33

    저는 개성공단이 생길 때부터 반대의 생각을 햇던 사람입니다. 이유는 북한이라는 곳은 자본주의를 표방으로 하는 그런 곳이 아니기 때문이기도 하고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이 처음부터 중국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무조건 중국에 가면 인건비가 싸기 때문에 타산을 맞출 수 있다는 꿈만 갖고 많은 기업들이 중국으로 나가서 결국에는 빈손으로 탈탙 털리고 온 사람들이 얼마나 많았습니까!====이게 바로 공산주의의 기본이기 때문이지요.====역시 북한도 마찮가지라고 보고 적극적인 대처방안을 마련했어야 하는데 그렇지를 못하고 덥석 물어버린 좌파정권이 책임이 있는 겁니다.====거기에 일부 기업들이 편승을 해서 망둥이가 뛰니까 꼴뚜기도 뛰는 형국이 되어 버린 겁니다.====지난 주에 방송된 내용을 보더라도 북괴의 속셈은 뻔한 것이 보이는 것이라고 봅니다.===이번에 정부가 개성공단을 폐쇄한 것은 정말 잘한 것이다고 봅니다.====북한은 좌파정권에 빌려간 차관에 대한 이자가 연 100억원이나 되면는 돈을 아직까지 한 푼도 받아본 적도 없는데 적반하장이 유분수라고 동해에서 북한 선박이 충돌로 침몰한 것을 돈내놔라고 하는 놈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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