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의견
오늘 모란봉 클럽 참 재미 있었슴!
오늘 모란봉클럽 재미 있었습니다!
탈북자들의 남한 내에서 가족,고부갈등, 북한의 남존여비 ...
평범하고 이미 알고 있는 이야기지만 재미있게 진행 되었습니다
mc(김성주,지상렬)분들과 게스트들의 노련함이 돋보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김성주 mc가 너무 재미있게 진행 하시더군요
평범한 주제를 .. 구체화 해서 북한의 세세하고,구체적인 상황을
돌출 시키는 연출력 ! 이런 점을 시청자들은 원하고 있습니다
오늘 내용은 타 방송과 인터넷에서 접해보지 못한 참신한 내용들이었습니다
북한 며느리는 누릉지 밥을 먹으며 겸상 못한다.. 장모에게 맛없으면 맛없다고 한다는 직설적인 북한식 표현
노름으로 콩 3kg 걸지만 아내는 군말 없이 남편에게 준다..
북한 유치원에 선생에게 잘 보이게 하기 위해 좋은 옷과 좋은 차를 타고 간다..
한서희씨 오빠 장모님의 북한 서민들 이야기 "먹기 위해 북한 주민은 산다"..
출연자들의 감정이 잘 표출 되는 재미도 보였습니다
직설적인 북한 남편의 표현, 한서희씨 시어머니의 당황한 모습,
한유미씨 남편분이 자신의 어머니가 할머니로부터 구박 당하는 것이 마음 아팠다는 말..
한유미씨 남편분이 남한의 사교욱의 문제점을 솔직히 비판하신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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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봉 클럽 앞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