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의견
박명철님글에 공감하면서도........
먼저 좋은 의견 내주신 박명철님께 감사드립니다
계시판이란 공간자체가 자유로이 개인의 사고를 논하는 자리오니
의견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 개인의 사견을 말씀드리자면.......
그들에게도 균등한 기회를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물론 겪어보셔서 아시겠지만......
그 반대 의견으로 일부가 전부는 아니라고 사료됩니다
(물론 그 일부가 표본이 될수 도 있겠지요....)
만약 방송국의 자리가 군과 같은 특수집단이었다면
박명철님 의견에 100% 동의하겠지만......
방송이란 그보다는 자유로이 사람을 등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박명철님이 말씀하신 부분을 보완하고저
공동 MC정도면 가능하리라 판단됩니다(남한 영관급 출신1명 ,
강교수 나 유사한분으로 1명 정도....)
이부분에서 한가지 집고 넘어가자면
기존 방송에 너무 실망스럽다는 표현을 사용하고 싶습니다
현제 모란봉클럽외 타채널인 이만갑, 잘살아보세, 남남북녀..를 보자면
종편채널의 상업성에 놀아나는 탈북녀도 보기 안쓰럽고
그런류의 방송에 출연하면서 본인이 탤런트가 된것 마냥
착각하는것도 안타갑게 생각합니다(단지 남한사람들의 그때뿐인 호기심인데....)
하여간 이런류의 방송에서 시청자의 수준을 무시하고
같지도 않은 사고로 출발하여(인물좀 되는 탈북녀 데려다 시청율 올리려는..)
방송하는 북한관련 프로그램은 이제 그만 했으면 합니다
좀더 방송수준을 끌어올리고
보다 전문화된 사고를 가지고 방송을 이끌어 나가는
그런 모습을 보고 싶다는 말씀입니다
한예로 박명철님이 말씀하신
남한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하신분을 보셔다가
성공정착기를 들으면서 진행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지 않나 싶습니다
밑에글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일부 탈북하신분들이 남한에 와서 많은 실망감과
좌절감....그리고 피해의식을 가지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요즘 세상이 남한사람도 먹고살기 힘든세상인데
체제가 전혀 다른 곳에서 살다가 다른세상에 와서
지내보려니 얼마나 많은 시행착오를 경험하겠습니까 ?
그런 분들께 이 방송에서나마
좋은 표본을 제공하기 기원해 봅니다
TV조선이 탈북인들에게 좀더 현실적인
도움을 주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