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의견
TV조선 미쳤습니까? 방통위에 민원 넣겠습니다.
모란봉클럽 시청하고 있는 중입니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지금 제정신입니까?
여기가 평양인가요? 서울인가요?
세상에 자랑할 게 따로 있지 주체사상탑 건설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사람을 데려다 뭘 자랑하는 겁니까?
주체사상탑을 설계한 이들은 아직도 북조선에 충성한 것이
그리 자랑스러운가요?
도대체 TV조선 모란봉클럽 제작진의 본 의도는 뭡니까?
저번 북한 대학 자랑은 상당히 불쾌하였으나 그럴 수 있다 하더라도
오늘 방송 내용은 대한민국 시청자 입장에서 도저히 시청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인가요?
뭘 자랑하는 겁니까? 북조선에 살 때 주체사상탑 건설한 게
그렇게 자랑스러운가요? 그걸 대한민국 방송에 나와 뿌듯한 얼굴로
자랑하는 이유는 뭔가요?
도대체 대한민국 국민이 주체사상탑이 그리 건설되어 있고
그걸 설계한 어머니를 자랑스러워하는 그걸 왜 시청해야 하고
그들의 증언을 왜 들어야 합니까? 그걸 설계하고 건설한 것이
그리 자랑스럽고 뿌듯한 이들이 왜 탈북을 하였으며, 남한 방송에 나와
무엇을 자랑하는 겁니까? 도대체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것입니까?
도저히 이해되고 않고 제작 의도와 방송 내용을 차마
지켜볼 수 없었습니다. 북한 인민은 우리와 같은 민족구성원이라
하더라도 북한 정권과 그 사상은 대한민국의 이적 단체에 지나지 않으며
반인권적, 반민족적 범죄 단체에 불과합니다. 그를 찬양, 고무, 선전하는
것은 반대한민국적 행위와 같습니다.
오늘 모란봉클럽의 방송 내용은 제작진이 친북인사가 아니고서는
제작될 수 없는 내용입니다. 제작진과 출연자, 사회자 모두 정신 차리기 바랍니다.
또 탈북자 가운데 아직도 북조선 마인드를 지닌 이들은 정신 차리기 바랍니다.
여기는 평양이 아니라 서울이며 북조선이 아니라 대한민국입니다.
방통위에 민원을 넣을 것입니다.
북조선 인민이나 북조선 정권을 위한 방송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과 올바른 가치를 위한 프로그램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방송된 내용은 분명히 문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