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봉 클럽 모란봉 클럽

모란봉 클럽

시청자의견

한유미씨의 말 정정 및 방송체제 개선 필요한듯

김*정 2015.12.19

주변에 새터민인 사람들을 종종 보지만 좋은 감정도 나쁜감정도 없습니다. 모란봉클럽도 이만갑도 잘보고있습니다. 질질짤때 빼고 ...

하지만 모란봉클럽같은 탈북자 토크방송을 보면 한국생활 정착에 대해 불평만 하는것 같아서 기분이 썩 좋지 않았습니다 .

박규진씨께서[ 탈북자들의 심정을 듣고 알고자하며 가식 없이 들어보려고 시청하는 프로그램이다]라며 [좋은 소리만 들으려 한다면 드라마나 봐라]라고 하더군요.솔직한 심정을 말하는게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지적만 하는것이 기분나쁘다는 말입니다.그리고 제가 좋은소리를 들으려고 모란봉클럽을 봤겠습니까? 박규진씨는 나쁜소리만 들으려고 모란봉 클럽을 보나봐요^^


특히 한유미씨가 방송에서 간호사 자격증땃다고 집에서 주사도 놔줄수있다는 발언이 가장 어이없었습니다. 그걸 또 무지한 mc들이 아그렇구나 한다...--

 한유미씨는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딴거지 간호사가 아닙니다.'간호사(Registered Nurse;공인간호사)'는 간호대학을 졸업하고 국가고시를 치루어 면허증을 발급받은 의료인이고 , '간호조무사(assistant nurse;보조간호사)'는 그냥 학원다녀서 단순한 시험쳐서 자격증을 받을뿐 의료인이라고 할수없습니다. 컴퓨터 자격증을 따듯 그냥 자격증입니다. 의료법에 따라 간호조무사는 자율적인 의료행위를 할수없으며 의사 또는 간호사의 감독하에 의료행위를 할수있다고 되어있습니다. 한유미씨는 방송에서 조무사라고 하지 않았고 불법적인 의료행위를 말한것은 꼭 고쳐 정정해 주세요.

김명희씨 [ 교육받고 시험을 보고 자격증을 딴것이니 본인이 잘알고 있을텐데 뭘 그리 오버하십니까?]라던데 잘알고 있는 사람이 방송에서 잘못된 말을 하는게 옳다고 보십니까? 요양보호사가 주사를 놓는다고 해도 이상하다고 생각안할건가요? 워드1급땄다고 컴퓨터 전문가라고 말하는 꼴입니다. 설마 그런것도 구분못하는 수준인건가요..


물론 탈북자들의 탈북과정이 불쌍하지 않다고 할수없고 한국 생활이 당황스러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탈북자들이 하는 말을 들어보면 남한은 교통이 너무 복잡하다 ,이런저런 돈이 많이든다, 돈욕심이 많다 , 이해가 안간다 등등  전부 거짓은 아니지만 그들의 말은 너무 생각없고 억지스럽습니다. 외국인들이 더 한국을잘이해하는것같아 탈북자들이 오히더 더 멀게 느껴지네요. 자기들도 먹고살려고 돈벌고 차도 사고 방송도 하면서 한국을 이해하거나 생각을 깊게해 본다는 것을 하지 않는 것 같네요. 

소연씨가 버스비가 없어 알바를 하러 몇시간이고 걸어다녔다는 것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정착금을 받는다는 것으로도 알고있고 브로커에게 돈을 얼마만큼은 줘야하는것은 알지만 정말 땡전 한푼도 없다는것은 믿음이 안가네요. 한국사람들도 뼈빠지게 알바하고 일하고 그렇게 생활합니다. 그리고 여기는 자본주의 국가입니다. 당연히 무엇을 사든 차들 타든 공짜가 어디있습니다. 그 어떤 나라를 가도 대가를 지불하는것은 당연한것입니다. 그들도 한국에서 일해서 돈받으면서 왜 거꾸로 생각은 못해보는거죠?그정도 생각은 할줄알아야 하는것 아닙니까?

또 예전에 명절되면 한국의 교통정체에 대해서 그렇게 까지 해서 집에가고싶냐고 하던 말들도 너무 어이가 없더군요. 자기들은 그렇게 해서라도 명절에 북한가겠다면서 남한사람들은 가족형제 보러 명절에 집에 힘들게 가는게 이상한겁니까?



모란봉클럽은 이만갑+ 비정상회담 인것 같은데 이도 저도 아닌것같네요. 탈북녀들 데리고와서 그냥 북한이야기 뽑고 출연자 눈물뽑는게 기획의도인가요?

 오히려 이런 잘못된 방송이 이슬람혐오처럼 북한혐오를 만드는 것입니다.제대로된 주제선정도 없고, 게스트는 그냥 병풍이고, mc도 의미없어 보이네요. 출연자도 정착안되고 전근대적인 방식으로 토론을 풀어가고(남북차이를 극대화시키는 토론) 북한여성들의 낡은 가치관들을 보여주는 방송같다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정말 탈북자들을 위한다면 좀더 방송체제를 개선하고 편집에 신경쓰는게 좋겠어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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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원
    2015.12.20 22:31

    박규진이는 상식밖의 이야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하네? 그것도 부카니스탄식 하이에나 개승냥이 논리? ㅋㅋㅋㅋㅋ 모란봉클럽에 미인은 없어..전멸이야..눈까리가 그렇게도 낮어? ㅋㅋㅋㅋㅋㅋ

  • 김*정
    2015.12.20 14:58

    박규진씨, 어리둥절하다가 지원금 몇푼 다써버린다고요? 몇백만원을? 그사람들은 산수안배운답니까?전부 우리 국민이 낸 세금으로 그들의 하나원생활과 생활 취업 정착금등등을 지원하고있는데 우리가 준돈들을 어리둥절하게 다써버린다는게 탈북자니까 무조건 이해해주라는 겁니까? 사회적으로 유치원이라면 하나원에서 제대로 교육을 받아야죠 우리가 남한정착하게 해줘 밥먹여줘 생활하게 해줘 교육도 해줘, 다해주는데 그들은 받기만하고 고마워할줄을 모릅니다. 이해하려고 하지조차않고 불평하는것이 한국사람으로서는 화가난다는거죠. 떠먹여주는데 왜 먹지를 못합니까? 이창일씨, 토크쇼인건 아는데 재미있게 이야기한다면 자기들끼리 이야기 했어야죠. 엄연히 방송입니다. 방송은 한마디라도 실수하면 충분히 국민의 잣대를 받을수 있습니다. 중국어나 배우라는말은 억지스럽고 뜬금없네요. 탈북자들 전부 중국어를 할수있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살아남기위해 중국어를 배웠다는것이 우리가 안타까워해야하는 겁니까? 모클에 대한 비판을 하는 사람들의 말들은 그들이 겸손을 모르고 감사함을 모르는 행동들이 기분을 상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 정*원
    2015.12.20 10:19

    김혜정님 말씀에 공감하면서..^^ 똥둑간 들어갈때와 나올때 심정 다르듯이 탈북이들 이제 배때지 부르고 등따시니까 더러운 쿠세와 본색이 드러나는거겠죠.. 인두겁을 썼다고 다 같은 사람은 아닌거죠. 예의와 염치 부끄러움과 겸손을 모르면 그건 개돼지만도 못한거죠.ㅋㅋㅋㅋ

  • 김*희
    2015.12.20 01:28

    김혜정씨 한유미씨가 간호조무사 자격증 땄다고 말했고 자막에도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이라고 크게 나옵니다 북한에서 꿈이 간호사였다고 말했을뿐....문제가 없어보이네요 김성주씨가 주사도 놓을수 있는거죠? 네 라고 대답했고 ~네라고 대답했다고해서 의사와 간호사 지시없이 본인이 그냥 놓는다고는 말한적 없습니다 의사와 간호사 지시하에 주사놓을수 있는걸 알고있을테니 주사놓을수 있다고 대답한걸로 저는 이해했습니다 그래도 제가 틀렸나요?

  • 이*일
    2015.12.20 01:21

    모란봉클럽이 학술연구회 입니까? 토크쇼 입니다. 재미있게 서로 이야기 주고 받는 과정에서 어떨결에 대답한것을 ...... 남 비판하고 헐뜯을 시간에 중국어나 배우세요. 모클회원들 중국어 독학으로 다 배웠던데 살아남기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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