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의견
제작진에게 한 가지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이미 아래 게시글에서 사회자 김성주씨에게 쓴소리를 했지만 감히 제 생각을 제작진에게 제안 할려고 합니다. 제작진도 시청자의 제안에 열린 마음으로 제안을 고민해 봤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이번 방송에서 느낀점은 김성주, 지상렬 두사람의 사회자 체제로는 탈북민들의 한국사회 적응과 이해도를 높이는데는 문제가 많다는 점입니다.
두사람의 특별 출연자(보통 연예인)가 있지만 탈북민들의 한국사회에 대한 오해와 정확하지 않은 정보를 언급해도 이를 시정하고 이해시키려는데는 두사람의 사회자와 특별 출연자로서는 역부족이다고 생각이 됩니다. 잘못된 정보를 시정하고 다음 대화 및 주제로 넘어가야 함에도 이를 간과해서 마치 사실인냥 방송이 되는 점을 보고 답답해서 제안을 하는 것입니다.
두사람의 사회자와 시사적인 문제에 능통하고 출연자와 소통력이 뛰어난 사람을 섭외해서 3인 사회자 체제로 가는방안(비정상회담이 그렇게 하고 있죠)과
김성주씨와 시사적인 문제에 능통하고 소통력이 뛰어난 사람의 2인 체제로 가는 방안을 제안 합니다. 2번째 방안은 지상렬씨에게 미안하게 되었네요. 지상렬씨 역할이 대부분의 방송에서는 사회자 보다는 패널역할이었다 보니 모란봉 클럽과 같은 토크. 예능. 시사교양프로그램 의 성격이 혼함된 방송프로그램에서는 제 역할 정립(캐릭터확립)이 아직 안되는 것 같습니다. 김성주씨가 지상렬씨 역할까지 하는것 처럼 보이기도 하거든요.
만약에 현재와 같이 김성주, 지상렬 2인 체제로 갈경우에는 반드시 누군가가 탈북민의 한국사회에 대한 오해와 정확하지 않은 정보를 언급할때 시정해 주어야 하고 혹시 방송에서 이를 놓치면 편집과정에서 자막으로 라도 아니면 다음회 방송에서 라도 꼭 시정이 되어야 합니다. 보통 한국사람, 탈북민 뿐 아니라 북한 주민도 방송을 볼수 있기때문입니다. 심지어 요즘은 유투브를 보면 자막으로 한국방송을 시청하는 외국인도 많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제작진이 무능함을 만천하에 공포하는 것이거나 시청자를 속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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