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세 명 중 한 명은 분리불안을 겪는다는 요즘 아이들.
아빠의 차가 없으면 유치원도 못 가고
엄마가 없으면 잠도 못자는 우리 아이들이
‘난생 처음 혼자만의 도전’에 나선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re] 안녕하세요, TV조선 <난생처음> 제작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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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0관리자 조회수 1629 |
안녕하세요, TV조선 <난생처음> 제작진입니다.
저희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대로, ‘はじめてのおつかい(하지메떼노 오츠카이: 첫 심부름)’는 일본 NTV에서 25년 된 장수 프로그램으로, 매년 특집으로 연 2회 방영하는 유명한 프로그램입니다. 저희 제작진은 본 프로그램 기획 단계에서 일본에 유사한 콘셉트의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알고, 필요하다면 포맷 구입을 진행할 의향으로 NTV 프로그램 포맷 담당자에게 연락을 취한 바 있습니다. '난생처음’의 기획안을 메일로 전달하고, 포맷 구입 여부에 대한 의견을 문의한 결과, NTV 담당자는 <심부름이라는 것은 콘셉트 혹은 아이디어일 뿐이며, 카피라고 할 수 없다. 따라서 포맷 또한 구매할 필요가 없다>는 요지의 답변을 보내왔습니다.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어린 의견 감사드리오며, 앞으로도 타 프로그램과 차별화되는 <난생처음>만의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11월 초, 새로워진 <난생처음>이 시청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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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 2018.02.07 15:50
분명히 이방송 보고 따라하는 사람이 나옵니다. 그만큼 영향력이있습니다. 아니면 정식으로 일본포맷들고 와서 안전하게 하세요. 그포맷을 한국에 적용하면 정말괜찮을것같습니다.
이재욱 2018.02.07 15:48
저는 일본의 初めてのおつかい프로그램 정말 좋아합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이런 포맷이 생기는것도 환영이구요 그런데 애기의 기분에서 상황에서 정말할수있는걸 생각해주세요
이재욱 2018.02.07 15:46
혹시 일본방송 표절부분을 절묘하게 피하게 위해서 이런 기획을 한거라면 제발 부디 생각을 하시길 바랍니다. 4살아이에게 몇시간씩 걸리는 거리를 심부름 보내는게 난생처음 해야되는일인지
이재욱 2018.02.07 15:43
일본의初めてのおつかい는 애기가 자신이 살고있는 동내에 물건을 사러가는 것입니다. 걸어서 10분20분 거리죠 그걸 보내면서도 부모가 걱정하며 힘들어하죠 ..그런데 9시간이라구요???
이지영 2015.11.21 23:07
난생처음 제작자 분들께 이번 하율이 4살짜리가 할머니 집 찾아가는 대장정을 했는데 애처로워서 차마 못 보겠습니다 그리고 너무 가혹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안전도 안전이지만 4살짜리 아이가 혼자서 간다는 것은 너무 심한처사가 아닌가 합니다 난생처음 방송 시청자로써 아이들의 나이제한을 고려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