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씨 '아빠 본색'에서 아내와 딸에게 너무 잘하시고, 오랜 기러기 아빠 생황에도 불구하고, 딸과 아내 사랑 많이 받고 사시는 것 보고 참 보기 좋고 김흥국씨가 얼마나 가정에 충실하신지 존경스런 마음까지 들었습니다...

그런데 자신이 인정하는 여성들에게는 너무나 잘하고 기분좋게 들이대시면서, 자신의 마음에 안드는, 특히 여성에게는 너무 막 하시는 것 같아요..

윤영미씨 싫어하는 거 너무 티나는 것 같아, 민망할 때가 많네요.. 윤영미씨 한마디 할 떄 마다 면박 주시고...

 분량 욕심은 윤영미씨보다 김흥국씨가 휠씬 많으신 듯 한데요....

몇 년 전에 jtbc에서 삼식이 얘기 하는 여자 게스트 분에게, 갑자기 화내고 할 떄... 참 너무 한다 민망하다고 생각했는데... 

방송가 중년 여성들에게는, 대한민국 가부장적인 남성의 대표상?...같네요...

나이들고, 방송가에서 본인 보다 영향력 없는 여성 분들도, 집에서는 귀한 아내이며 엄마인데...

본인 아내와 딸이 귀하 듯, 본인 마음에 좀 들지 않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 여성에게도 너무 막 함부로 하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김구라씨 이혼 가지고 놀리는 것도 한 번 정도까지만  재미있지,  두 번 하시고, 그 다음에 다시 조영구씨가 또 김구가씨 이혼 얘기 갖고 놀릴 때,

김구라씨 참는 모습이 역력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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