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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1

[애정통일 리얼리티 남남북녀] 남쪽 노총각 노처녀 연예인과 북쪽 탈북자가 결혼을 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남남북녀 - 시청소감

남남북녀 - 시청소감
수홍, 수애씨!! 하늘이 준 인연이라면 거부할 수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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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7김대환 조회수 3257

수애씨가 영상편지에서 수홍씨에게 듣고 싶었던 말은,

아니, 종방날 많은 사람앞에게 공개적으로 해 주었으면 했던 말은?

 

<수애씨!! 지난 1년간 내옆에 있어 줘서 정말 고맙고 행복했다!!

사랑한다!! 앞로도도 우리 쭉~ 행복하자~!!>가 아니었을까?

 

영상편지에서 수홍씨의 <사랑했다! 고마워요!>라는 수홍씨의 선을 긋는 말은

수애씨에게는 굉장히 아쉬움이 남는,

어쩌면 생각지도 못했을 말이 아니었을까 생각된다.

영상편지를 보고 미소는 지었지만, 무언가 아쉬운 듯한 그 표정.

입술을 지긋이 깨물고는 <사랑했다! 고마워요!>라는 수홍씨의 말(영상)을 듣고(보고) 또 듣는(보는) 수애씨.

보는 시청자의 마음도 무너져 내리는데.... 수애씨 본인은 오죽 했을까 하는 마음이 든다.

50회까지 아름답게 사랑을 잘 키워왔고, 그렇게 행복해 하다가 갑자기 선을 긋는 말이라니....

시청자인 나도 뒷통수 맞은 기분인데, 수애씬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

화분을 선물하면서, 내 마음은 이런데(오빠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이렇게도 큰데.... 그 마음 다 표현할 길이 없어

몇일동안 찿아 다니다가 이 화분을 구했어요!)

화초를 가리키며 이것도 살아 있고, 저도 살아 있잖아요?

이젠 당분간(?) 떨어저 있어야 하니 매일 화초에 물줄때 저를 생각하시라고요....

어떻게 이렇게 지혜로운 생각을 할 수 있는가?

진정으로 사랑하지 않고서야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 수 있겠는가?

사랑한다 매달리고도 싶었겠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선택하도록하는...,

설사 선택받지 못한다 하더라도 그 아픔은 내가 다 감당하겠다는....

원망하지도 않고, 짐이 되지도 않겠다는 생각이 내포되어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리본에 쓰여진 글씨 <천사 수홍오빠 감사해요! 수애가.>를 가리키며,

제가 이렇게 써 달라고 했어요! 오빠는 저에게 천사잖아요! 라는 말을 듣고,

시청자인 나도 감동의 물결이 밀려오는데..... 수홍씬 어떻했을까......?

수홍씨를 천사같이 믿고 존경하고 사랑하는 수애씨!

수애씨는 수홍씨를 천사로 생각하고 있는데, 정작 수애씨야 말로 수홍씨의 천사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어떻게 이런 여성을 수홍씨가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라는 생각도 듭니다.

 

1회부터 50회까지 중간 중간 충돌은 있었지만

수애씨가 마음을 열고 수홍씨를 사랑하게 되고 사랑을 키워온 대표적인 예를 든다면,

혼인신고서 작성,

제주 신혼여행에서의 프로포즈(기도하고 바랫던 사람이 그대 수애라고 믿어요~)  

여기에 대한 답으로 양평집에서 수애씨의 손편지(2막 인생의 은빛 천사로 다가온 오빠에게,,,, 사랑해요, 수애가.)

강화도 갔다 온날 수홍씨 기타 치면서(나 수애에게 모두 드리리...... 터질것 같은 내 사랑을....)

수애씨 양어머니 집에 초대하고, 양어머니 말에 수홍씨 감동하곤, 수애씨에게(앞으로 내가 더 잘할께...)

콘서트 준비하면서 진심어린 배려 및 보살핌...

일본 여행에서, 하늘공원에서의 소원과 무지개 앞에서의 약속(미래의 딸, 아들에게 보여 주자는...)

수애씨의 바람을 충족시키는 강화집으로의 이사,

요가 강사로서의 첫 수업을 위한 진심어린 도움 등등....이 되겠네요.

 

수홍씨의 진심을 느꼈기에 수애씨가 마음을 열고 수홍씨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지 않았나 생각되어지며,

이러한 수홍씨의 진심어린 행동들을 보고 수애씨는 수홍씨도 자기를 사랑하고 있다고 믿고 있었다고 생각이 되네요. 

두사람이 아름답게 사랑을 잘 가꾸워 왔고, 둘이 같이 있을때 더 잘 어울리고 행복해 보였고,

둘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며 많은 시청자들이 함께 행복해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두 사람(수홍, 수애) 너무 잘 어울리는 한쌍 맞습니다.

 

종방과 동시에 수홍씨는 선을 긋는 것으로 방송에 나오는데,

사람의 감정을 어찌 무 자르듯이 자를 수 있갰습니까?

사랑했었다면 앞으로도 계속 사랑하길 바라며,

수애씨 말대로 앞으로 쭉~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두 사람 잘 되기를 적극 지지하고 응원할께요.

좋은 인연 감사하며, 잘 간직하시기 바랍니다.^-^

사랑해요.~~~~~~~~~~~~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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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 CHOSUN 정인철 2015.06.28 01:21

    그러개여 종방때 왜 왔나 그게아직도 벗어나질못하내여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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