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도 않빼고 남남북녀를 시청한 열성팬입니다. 

어제 두 커플의 마지막 고별인사로 프로그램에서 하차 한다는  인사말에 적지않케 당황하였습니다.

우리 열성팬들은 아직 헤어질 준비도 않됐는데 .......... 아쉽고 안타갑고 허전하고 그립고..........언제 다시 볼수있을런지.........

특히 내가 가장 안타까운점은 우리 수애입니다.

오늘 회사에서도 수애를 떠올리면 일이 않잡히더라구요.

헐헐단신 가냘픈 여성의 몸으로 목숨걸고 남한에 넘어와 .........생활하면서 부딪치는 말못할 혼자만의 아픔들

방송을 하면서 김수홍씨를만나 심신의 안정을 잠시나마 찾았는데.........

다시 혼자가 되버린 혼란과 번뇌 그리고 이별의 아픔..........이제 어떻케 살아야하나.

나도 젊은시절 수애와 같은 경험을 했기에 그심정 조금이나마 짐작해 볼수 있씁니다.

수애씨! 용기 잊지말고 열심히 살아요.

당신을 사랑하는 팬들이 멀리서나마 당신이 행복하기를 열심히 기도할껍니다

매주 돌아오는 금요일이면 수애,은하를 만난다는 작은 설레임이 있었는데

이제는 뭘해야하나 .......

수애 그리고 은하씨!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대한민국의의 어느곳에 사시더라도 부디 행복하세요.............

두분..........꼭 행복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