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1 프로그램 이미지

예능

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1

[애정통일 리얼리티 남남북녀] 남쪽 노총각 노처녀 연예인과 북쪽 탈북자가 결혼을 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남남북녀 - 시청소감

남남북녀 - 시청소감
남남북녀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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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0이종용 조회수 1660

저녁 11시라는 어려운 시간대에서 시청률 3% 이상을 유지하며 최고 5% 이상을 찍은건 종편 예능에서도 그리 많지 않죠.


가상 결혼 프로그램에서 사실 리얼함은 정말 중요합니다.


이게 가짜다. 연기다 라고 터지는 순간 방송의 생명은 끝난거죠.


사실 연예인과 연예인을 두었을때 이 사람들이 연기를 하는건지 리얼로 하는건지 시청자들을 알수가 없습니다.


그러다 끝날 쯤엔 아무런 여운도 없이. 두 사람 다 헤어지면서 각자 따로 연예인 활동을 할 뿐이죠.


그때서야 단순히 연기엿다는걸 깨닫게 되죠.


그에 반해 남남북녀는 여성분이 일반인입니다. 애초에 연기를 하는게 쉽지가 않죠. 모든 감정 하나하나에 진정성을 느낄 수 있죠 시청자들 입장에선.


거기다 젊고 이쁜 여성들이기에 결혼 못한 남성들에게 대리만족을 줄수도 있는거구요.


님과함께 2 는 나이든 여성들이 멋진 남성과 결혼하는 대리만족을 주고 있는데.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사회적으로 보았을때 40대 이상의 남성들이 결혼할 가능성은 언제나 열려있지만..40대 이상의 여성들이 결혼할 가능성은 거의 없잖습니까..


모든걸 떠나서 남성들은 자신의 아이를 낳아줄 여성을 원하니까요.


차라리 20대 여성이 돈 많은 40대 남성과 결혼하는게 더 현실성이 있을겁니다..


뭐 어쨋든... 극과 극의 설정.. 도시와 농촌.. 수애 같은 경우는 드라마 신데렐라 뺨치는 인생역전 스토리에 대리만족했을 20대 여성들도 있을태고..


농촌에 데려가 사는 은아 같은 경우도 농촌 노총각들에게 대리만족을 줫을태고..


뭐 가상결혼 자체가 대리만족 아니겠습니까?


거기다 1년이라는 가상결혼 프로그램에서는 정말 긴 시간을 투자함으로서, 두 커플의 진정성을 확보했죠.


거기다 약간의 19금을 섞으면서... 부부니까 같이 잔다라는 포맷은 참... 리얼성을 강조한 좋은 포맷이였습니다..


정말 같이 자다니.. -,.-


또 특이한 점이라면. 두 부부다 북녀의 남한 정착에 소홀하지 않았다는 점이죠.


다른 가상 결혼은 연예인이다 보니 보여줄만한개 연애질 밖에 없는데.


남남북녀는 북녀들의 현실적인 문제인 사회생활까지 도움을 주고 잘 정착시켯다는 점에서 참.. 결과물을 만들어냈다는 점이 높이살만 합니다.


거기다 은아와 수애의 캐릭터적인 색깔이 아주 극명했기에 재밌었습니다. 그에 반해 민채씨는 아직 잘 모르겟군요..


단점이라고 한다면.


너무 반복적인 포맷이 많았다는거. 점점 갈수록 지루함을 벗어나지 못한다는 점.



어쨋든 끝이 아니라 시즌2에서도 간간히 나와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댓글 2

(0/100)
  • TV CHOSUN 박영우 2015.06.23 06:13

    그람 리얼 이라고 하믓 안되죠

  • TV CHOSUN 최경호 2015.06.20 16:14

    근데 같이 잔건 아닌데요ㅋㅋ그냥 설정이지 그냥 시청자한테 보여지는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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