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씨도 그 어머니시도를 했다는 것,

끝나고 텅빈 무대뒤 두사람만이 아무 말없이 흘리던 눈물,

너의 의미노래부를때의 북받치는 감정을 억누르는 모습을 보면

깊은 정이 있는 괜찮은 사람인듯하네요

겉만 투박할뿐, 멋있는 사람임에는 틀림없는것 같군요

꼭 모시는것 다시 시도 또 하셔서 꼭 만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기도할게요

박수홍씨는 배려와 존중이 몸에 벤  흔지 않는 좋은 사람임이 분명해요

뭇사람들이 그런 분들의 마음속도 사실은 항상 교차하지만

지랄같은 자신의 옹졸함을 버리고

배려라는 선택을 하는 마음씀씀이는 알지 못하고

너무 가식적이라고 받아들이는 그 바라보는 그 시선이 못되 보여서 안타까워요

김은아, 박수애씨

두분 모두 수고했어요.

고생하며 시청자들에게 기쁜 좋은 기억을 준것 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합니다.

두커플때문에 많이 즐거웠습니다~~~~~~~~~~~

꼭 두사람이 실제 결혼으로 이어지지 않아도

다시한번 결혼생활을 돌이켜보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다름을 인정하며 산다는 게 실제로는 얼마나 힘든지

아웅다웅해도 마지막은 반드시 오고야말고 언제나 후회한다는 것

고침의 대상은 언제나 나자신이라는 걸 알며 사는게 당연한데도

왜그리도 일상이란 무대에서는 어리석은지.............

이별 누구나 한다는 걸 알면서도  실제 경험해야 만이

그때야 비로소 깨닫는 우리네 인간의 어리석음.

또 하나의 이별.....누구나 죽음이란 이별이 절대 불변으로 기다리고있다는걸

누구나 알고 있는데..........

님아 그 강을 이란 영화에서 던진 메시지

---죽음만이 어리석은 인간에게

일상의 한중심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 가치인지

 깨닫게 한 가슴시린 메시지였듯이..

 그 가장 소중한 가치----사랑 

꼭 그 상대여야만이가 사랑이 아니듯

사랑 그자체가 핵심이듯이

김은아님, 박수애님

서로 다른 사람을 만나  삶을 살아가더라도

그 가장 소중한 가치를 배웠다고 생각하시고

지금의 인연은 소중하되 연연은 마세요 마음속 파도가 가끔 출렁거릴수있어도 

그 사랑 그 자체에 푹 빠져 살아가시길

간절히 기도할게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