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1
[애정통일 리얼리티 남남북녀] 남쪽 노총각 노처녀 연예인과 북쪽 탈북자가 결혼을 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남남북녀 - 시청소감
|
시즌2에 관한 뜬금없는 상상
|
|---|
| 2015.06.19윤민섭 조회수 2790 |
|
제목 그대로 완전 뜬금없는 상상입니다
* 시즌2를 한다면 기존의 두 커플 포멧을 이어갈 것 같은데 현욱/민채 커플과 동반할 커플이 아직 미지수입니다 물론 권설경 윤정수 커플 등 밑밥이 어느정도 깔린 커플이 등장할 수도 있고 전혀 새로운 인물이 등장할 수도 있겠으나... 기존 어느정도 진행이 된 민채커플과의 밸런스가 맞지 않아 다소 어색할 듯 하기도 합니다 제작진이 애초부터 시즌2를 구상했다면 자연스럽게 두커플을 섭외해서 비슷한 진도로 진행하는 것이 자연스러웠을 것이라는 생각에 추후 어떤식으로 포멧을 잡아갈 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그리하여 혹시 이런 건 아닐까하는 지극히 개인적인 엉뚱한 생각을 적어봅니다 - 기존 현채 커플에 여러 남남과 북녀들이 게스트로 번갈아 출연하면서 어떤 그림을 그려갈 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 시즌1처럼 아예 첨부터 커플 고정으로 시작하는 게 아니라 여러 가지 만남과 변수들 속에서 하나의 커플을 탄생시키는 모양새? 게다가 ...김은아의 가수 활동이라든지 박수애의 요가 강사 등등 아무튼 두 사람의 일상들을 잠깐씩이도 보여줄 수도 있겠지요.... 깜짝 출연해서 선배(?)로써의 조언을 해둔다던지...암튼 두 사람의 두터운(?) 팬층을 고려한다면 반짝 시청률 상승도 노려불 수 있을테니까요....
- 51회 예고편을 보니깐 박수횽이 떠나고 수애가 TV 브라운관을 통해 박수홍의 고백(?)을 보는 장면이 나오는 거 같은데... 혹시 하차를 발표하고 수애는 남겨두고 박수홍은 밤에 떠나고 다음날 수애 혼자 집에서 TV를 통해 박수홍의 가상이 아닌 진짜 프로포즈를 보게 되는 건 아닐까하는.... 그래서 시즌2는 한팀의 가상커플 부부(현채)모습과 한팀의 현실 커플(박수)의 실제 결혼 준비 과정 등의 모슴을 그려나가는 건 아닐지....헐..ㅜㅜ 한커플은 가상...한커플은 현실...이런 포멧 역시 벨런스가 맞지 않겠지만 아예 완전한 불균형이기에 나름 신선하고 재밌는 일도 많을 것 같다는....ㅡ.ㅡ 박수 커플이 시즌1을 하는 중에 제작진에게 살짝 진짜 커플이 되었음을 흘리고 그로 인해 시즌2의 한커플 자리를 비워둔 건 아닐까하는 상상을 해봅니다...^^
왠지 쇼케이스를 마지막으로 인사하고 하차하는 양은 커플의 자연스러운 모양새와는 달리 수애 혼자 남겨두고 밤에 떠나고 수애가 TV를 통해 수홍의 고백을 보고 하는 모습들이 통상적인 하차 모양새와는 너무도 다르고 부자연스럽게 느껴지기에 스스로도 말도 인된다고 생각하는 엉뚱한 상상을 해봅니다...
마지막으로 양준혁 김은아 박수홍 박수애 이 네분의 앞날에 좋은 일들이 가득햇으면 합니다... 특히 가수라는...어찌보면 가장 새로운 출발을 하는 김은아양....여러가지 어려움도 많겠지만 가수로써 꼭 성공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박수애양 김은아양 언젠가는 북에 있는 가족분들과 꼭 만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
댓글 3
댓글등록 안내
남남북녀를 시청하고 사랑하시는 대부분 사람들은 가상부부지만 꾸밈없는 수수한 일상생활에서 리얼스러운 공감하는것아닐까요. 그런데 만약시즌2를 다른인물로 개편한다면 시즌1에서 보여준 그런 일이 오히려 변질되고 포장되어 비쳐지지 않을까 합니다 오로지 시청율에만 급급하는 상항으로 변질되겠죠. 우리주변에 예능을 보면 처음과 나중에는 그런양상이 있더군요 새로운인물로 시즌2를 한다면 아마 별흥미가 없을것같네요
저하고 거의 비슷한 상상을 하셨네요~ 아무튼 오늘 밤이 지나면 무슨 재미로 일주일을 보낼까,하는 마음에 너무 허전할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재밌네요.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