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1
[애정통일 리얼리티 남남북녀] 남쪽 노총각 노처녀 연예인과 북쪽 탈북자가 결혼을 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남남북녀 -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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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부부와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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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5이진희 조회수 2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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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여년 동안 제게 아름다운 추억을 주었던 박수부부의 남남북녀가 끝을 맺는다고 합니다
처음에 맑고 순수한 수애씨를 본 순간 저는 바로 수애씨의 매력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북한에서의 온갖 고생들, 아버지와의 헤어짐, 어머니의 큰사랑, 남동생과의 얘깃거리들, 이모든 것을 북녁땅에 놔두고 생명을 내걸고 이땅에 와서 어린나이임에도 자립심도 강하고 가족애가 많은 수애씨를 방송에서 만나며 웃기도하고 울기도 했었습니다 그런 무게를 갖고 있던 수애씨를 오빠처럼 아빠처럼 남편처럼 잘 챙겨주고 요가강사직업도 이어준 수홍씨가 참으로 듬직하게 보였습니다 박수부부가 처음에 어색한 만남이었지만 회차를 거듭할수록 수홍♥수애씨의 알콩달콩하는 모습들 때문에 저의 심장도 콩닥콩닥 했었습니다 그동안의 많은 일들을 같이하고 울기도 하고 웃기도 했던 제가 사랑했던 박수부부! 그동안 고마웠고 행복했습니다 이제 여러 곳에서 활약하는 박수부부 아니 수홍씨와 수애씨! 기대하며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제작진분들과 티비조선 담당자분들 1년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런 프로그램 때문에 새터민들과 북녁땅의 동포들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할수있는 계기가 된것같아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이땅의 품으로 오신 새터민분들 더 따뜻하게 바라봐주고 각자의 소망하는 일들 이루시고 북녁의 가족들 하루빨리 만나셔서 이땅에서 더 행복한 인생을 보내시길 가슴깊이 바랍니다 그동안 저에게 많은 감동... 감격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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