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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통일 리얼리티 남남북녀] 남쪽 노총각 노처녀 연예인과 북쪽 탈북자가 결혼을 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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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커플의 퇴장을 알리는 전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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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6안동근 조회수 2436

다른 생각을 가진 분들도 많겠지만 이미 "하차를 위한 전주곡"이 시작되었다는 생각입니다.


5월 19일에 "현욱, 민채의 등장이 양은커플의 퇴장을 알리는 것은 아닐지?"라는 글을 올렸었습니다.

마장동 씬에서 준혁이 했던 말, 일본 여행에서 현채커플 소개팅 중에  수홍이 했던 말이 생각납니다.

전에 양은커플의 퇴장을 생각했던 것처럼 이번엔 조심스레 박수커플 하차를 예측합니다.

윤정수와 권설경이 커플로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동시에 등장한 것으로 봐서 박수커플도 예정된 수순

을 밟았다는 생각입니다.


     **************************


사실 이런 프로그램에서 50회는 상당히 길다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오랜 프로그램에서 가장 어려운게 소재일텐데 그게 화수분처럼 일지 않는다는게 문제라 생각합니다.

그간  박수커플이 소재의 어려움으로 얼마나 많이 재미없는 이벤트로만 끌고 갔습니까?

매회가 이벤트로 마치 개그프로에서의 콩트같았습니다. 

다음 주도 역시 "리마인드 웨딩" 이벤트?

1년차 병아리부부가 "리마인드"라! "


양은커플을 10년차 부부같다면서 부러워했으면 자기네도 그리되도록 노력해야 할텐데 그런 것은 없고,

그냥 말꼬리 잡기 개그만 작렬! 틈만나면 수애에게 "가서 쉬어!"하면서 카메라 앵글에서 떼어내기......

같은 프로그램 출연자로선 서운하기만 했을 겁니다.


어떤 팬들은 박수홍이 수애를 배려한다 하지만 같은 회를 서너 번 보면 실제로는 끝까지 꿔다 놓은 보릿

자루 취급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절묘하게 카메라 앵글에서 수애를 떼어내고 있는거죠. 

진짜 수애의 미래를 걱정해 준다면 수애에게 카메라 받는 기술을 전수해주고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기

을 알려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보릿자루 취급을 하니 가끔 수애가 졸거나 멍때리지ㅉㅉㅉ.

진심으로 수애를 챙겨주길 바랍니다.

 

배려운운하면서 자기만 카메라 받으려 하는 뻔한 수작이 자주 보여 안타깝네요.

이만큼 방송생활을 했고 진심으로 좋아하는 여자라면 자기가 카메라를 덜 받고 수애를 띄워주면 아주 보

기 좋을텐데 아직도 자기가 덜 주목받으면 낭라고 생각하는지......

수홍의 방송 욕심이 수애를 슬프게, 지치게 하는거죠.


아울러 수홍이 수애가 정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준 것처럼 준혁 자신도 은아의 꿈을 실현시켜 줄 방

안을 생각했는데 남의 정착 준비에 까지 자신을 내세우려는 수홍을 얘기하며 "수홍이는 아직 어려!"라고

했던 말이 생각나는군요.

1살 차이임에도 그런 말을 듣고서는-물론 방송을 보고 알겠지만- 참으로 비참했을 것 같다는 생각.

......


댓글 4

(0/100)
  • TV CHOSUN 황호영 2015.06.09 22:01

    정말 대단하시네요.. 꿈보다 해몽이라더니.. 어딜봐서 수홍씨가 그런 이기적인 행동을 하던가요? 전혀 그래보이지 않던데... 색안경을 좀 벗고 보세요..ㅎㅎ

  • TV CHOSUN 김승경 2015.06.06 19:03

    김영*님 어지간히 하셔요 앞두커플도 엄청지루 하루종일하는줄 알았음

  • TV CHOSUN 김영숙 2015.06.06 18:26

    박수 부분 어제 너무 지루해서 30분은 한줄 알았는데 끝나고 보니 10분 정도밖에 안했더라구요

  • TV CHOSUN 안동근 2015.06.06 17:24

    박수홍씨에 대해서 글 올린 적은 없는 것 같은데요? 전에 수애의 추석 차례상 음식을 같이 만들었으면 수애가 얼마나 좋아했을까라는 글은썼었네요. 또 양준혁이라는 사람이 사회에서 기여하는 부분에 관해 썼지 그 마음에 대해선 언급한 적 없습니다. 방송에서 보여지는 것에 대해서 써야지 그들의 마음을 추론해서 쓰면 되겠어요? 양준혁의 맘을 헤아렸다는 말은 오버의 극치네요. 솔직히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ㅎ. 아시겠어요? 이에 비해서 수홍이 아쉽다는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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