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 여러분! 참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는 남남북녀를 열렬히 사랑하는 팬입니다. 

그동안 남남북녀를 통하여 북과 남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였습니다.
제작진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저의 주변에도 북한이탈주민들이 있는데 의외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회의 많은 사람들은 북한이탈주민들에 대한 이미지가 좋지 않습니다.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프로그램도 좋지만 북한이탈주민들의 사회적응에 대한 부분도 함께 다루어 주셨으면 합니다.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에 대한 사회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나아가 사회통합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되였으면 합니다.

하여 남남북녀 프로그램이 북한이탈주민들이 살아가는데 자양분이 되고 힘이 되여주셨으면 합니다.
조금만 신경을 쓰신다면 주변에 열심히 살아가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참 많습니다.
힘든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해 먼가 하고 싶은 마음으로 이 글을 씁니다.
남남북녀 제작진 여러분 힘내시고 더 좋은 프로그램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