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제작진은 게시판 글 모니터링 잘 합니다.

제가 전에 건의했던 방송시간 연장도 받아들여 주시더군요. 쉽지않은 결정일텐데도 말이죠. 감사하게도 ㅠㅠ

여하튼, 

첫술에 배부를수는 없다고~ 제작진도 그동안 김현욱 씨를 여럿 게스트로 활용하면서 우리가 못본 무언가를 보진 않았을까요? 

김민채 씨도 첫 등장때 여기서 엄청 욕 얻어드셨죠. 예의가 없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허나 지금은 아무도 그런 얘기를 안하죠. 

김현욱씨 문제는 몇화만 더 기다려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첫회부터 보신 열성 시청자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초창기엔 양준혁씨 엄청 욕얻어먹었었죠. 양준혁씨 물건 탕탕 던지고 방송인데 에이c~ 이런 비속어도 남발하셨었구요.

허나 지금은 양은커플이 거의 다 이끌어간다는 얘기가 나올정도로 중요한 버팀목이 되었죠. 

그러니 김현욱씨도 좀 기다려봄이 어떨까요? 

집이 없다는 것이 컨셉인지? 아님 급하게 촬영하다보니 섭외가 안됐던지?

아님 김현욱 커플 측이 요구하는 집의 스펙이 넘사벽이라 지금 남남북녀 예산으론 집행이 힘들어 시간이 좀 걸린다던지? 

등등

이런저런 사정이 있을걸로 보입니다. 

정말 단순하게는 방송여건과 출연자간 이견이 있어 김현욱씨가 몽니부린 것일수도 있죠. 

조금만 기다려보면 윤곽이 나올겁니다. 

제작진도 김현욱씨를 엄청 많이 게스트로 부르면서 계획했던 바가 있을겁니다. 분명히요. 

PS) 이유가 어떻든, 김현욱씨의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은 비판받을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김현욱씨 본인 케릭이든, 컨셉이든 뭐든간에 그것도 때.와 장.소.에. 따.라. 가릴줄 알아야죠. 

열과 성을 다해 예를 다하여 자신을 맞이코자 하는 분들께 깝죽(?) 거리는 듯한 행동은 대.단.히. 무.례.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