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1 프로그램 이미지

예능

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1

[애정통일 리얼리티 남남북녀] 남쪽 노총각 노처녀 연예인과 북쪽 탈북자가 결혼을 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남남북녀 - 시청소감

남남북녀 - 시청소감
# 김현욱 절대 하차 #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2015.05.17박성민 조회수 1645

1회부터 남남북녀를 시청해온..같은 회도 여러번 반복 시청한 애청자입니다.

남남북녀 출연진도 그렇지만 무한도전급 자막들은 보면서 감탄 해 가면서

지금까지 정말 잘봐왔습니다.


그런데!!! 늘 설마설마 하면서 우려했던일이..저번 회에 드디어 일어났더군요..

바로 김현욱의 프로포즈 였습니다. (갑자기 웬 뜬금 끼워넣기??!)

사실 김현욱 아나운서라는 사람에 대해 아는바도 없었고 관심도 없었고..

좋아하는 프로그램에 지인이자 게스트형식으로 가끔 나오나 보다..하고 생각했는데

나올 때 마다 형들한테 할말 못 할말 다하고 (이거는 뭐 워낙 친한가보다 하고 넘겼음)

캠핑에 따라가서는 진상부리고(이것도 뭐 눈치가 좀 없는 타입인가보다 또 넘겼음)

특히!!!!!!!!!! 음식을 먹는 장면에서는 무조건 입 벌려서 짭짭거리며 먹는 장면에서 경악..

볼때마다 "아..저 사람 정말 안되겠다..아나운서라는 사람이 저렇게 행동이 몰상식하다니.."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이것마저도 그래..맛있게 먹다보니 그럴수도 있지..하고 넘기려 하는 중 입니다..... -_- 힘들다)


그런데 이제 이런 장면들을 매주 봐야 한다고 생각하니..

'아~ 이제 이걸 계속 봐야하나..??' 라는 생각이 안 들 수가 없더군요.

그 결정적인 계기가 이번회였습니다.!!!!


함을 팔러 가서는 장인어른께 대하는 태도! 말투! 말버릇!

정말 말이 안되서 시청하고 있는 제가 다 진땀 뺐던

"모텔갈까? 찜질방 갈까? 처가에서 씻으면 왜 안돼? 나는 이해할 수 없어"

따위의 이 말도 안되는 행동과 언변들..

이게 아나운서라는 사람이 할 짓입니까?


예능 프로그램을 보면서 이렇게 화가 나보기는 처음입니다. 애증이라고는 절대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김현욱한테만은 그냥 怒 이니까요.


북한에서 정말 목숨걸고 넘어오신 분들이신데..그런분들께 웃음을 전해드리지는 못할 망정

사위가 되려는 사람이 장인어른 앞에서 장난질이나 하고 실망만 안겨드리고..

정말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김현욱이 집 없어서 욕먹는 컨셉을 잡은게 제작진이라면 정말 생각 잘못하신 겁니다.

남남북녀의 새로운 캐릭터를 위해 한명 더 투입한거라면 김현욱은 정말 아닙니다.

흥하길 바라는 프로그램이 김현욱 때문에 망하는 꼴 보고싶진 않네요.

부디 잘 생각하시어 김현욱의 개과천선 또는 하차를 요구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이번화에 너무 충격을 받아서 당분간은 안볼꺼 같네요..남남북녀 제작진이 이 글을 볼지도 의문이지만

만약 보시게 된다면 정말 깊게 생각해 주시길 바랄께요. 이상입니다.



댓글 4

(0/100)
  • TV CHOSUN 이상태 2015.06.13 23:03

    김현욱 무뇌 인 듯...

  • TV CHOSUN 이용주 2015.05.18 23:15

    하차는 무슨넘의 하차입니까.나는 현욱이를 좋아 합니다.현실과가상을 구분해 주세요.현욱씨 연기력 좋아요.홧팅

  • TV CHOSUN 양수만 2015.05.18 07:02

    ㅋㅋㅋ내글 다 지운거보니 모니터링은 잘하는것 같구요, 바트! 홍순규씨 코미디프로 나가면 인기있을것 같네요^^ 글읽고 빵~ 터졌습니다^^ 님 글 한줄때문에 방송시간을 연장했다구요?ㅋㅋㅋ 웃고 갑니다^^

  • TV CHOSUN 홍순규 2015.05.17 22:50

    제작진은 게시판 글 모니터링 잘 합니다. 제가 전에 건의했던 방송시간 연장도 받아들여 주시더군요. 첫술에 배부를수는 없다고 제작진도 그동안 김현욱 씨를 여럿 게스트로 활용하면서 우리가 못본 무언가를 보진 않았을까요? 몇화만 더 기다려보는것도 좋을 듯 합니다. 첫회부터 보셨으니까 잘 아시겠지만, 초창기엔 양준혁씨 엄청 욕얻어먹었었죠. 지금은 양은커플이 거의 다 이끌어간다는 얘기가 나올정도로 중요한 버팀목이 됐듯, 김현욱씨도 기다려 보자구요.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