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1 프로그램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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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1

[애정통일 리얼리티 남남북녀] 남쪽 노총각 노처녀 연예인과 북쪽 탈북자가 결혼을 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남남북녀 - 시청소감

남남북녀 - 시청소감
프로그램이 나름 재미있기는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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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0김규민 조회수 1512

두 커플이 진짜 부부가 되어선 안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보면 볼수록 드네요.

탈북녀들은 잔뜩 헛바람만 들어서 제대로 정착하는건지 의심스럽고, 남한남자들은 탈북녀들이 묻는거, 잘못된거 하나 제대로 설명해주지도 못하는 수준이고.예를 들어서 박수애 툭하면 꽃가지 꺽는데 그렇게 이쁘다고 보는 사람마다 꽃꺽으면 나무가 남아나겠냐고 한마디를 못하고.. 

김은아가 남한사람이라면 테스트 받을때 작곡가한테 쌍욕 들어먹었을건데 방송이라고 점잖게 말했는데 그정도로 자기의 실력을 몰라서 눈물 흘리는거 보면 참 주위 사람이나 팬들이 얼마나 헛바람을 집어 넣었는지 알것 같더라구요.허접한 기획사 직원들한테도 개무시당하고 조롱받는 실력이던데. 요즘 트로트가수들도 노래 잘 합니다. 대부분 다른 장르 할려다 트로트로 전향한 케이스 많아서 발라드 가수 못지않은 실력들 가지고 있습니다. 장윤정도 노래 못한다는 소리 듣기도 하지만 어렸을때 노래대회 나가서 상도 많이 타고 돈도 벌었다고 하더다구요.

김은아 죽었다 깨도 트로트가수 할 실력 아닙니다. 잘 해야 김자옥이나 신신애 비슷하게 될수 있지만 그들을 가수라고 하지 않습니다. 그것도 일회용이구요.

박수애는 요가 강사 자격증은 취득했으나 남한말도 어눌한데 수강생을 어떻게 코치할지? 또 수강생들은 강사 몸매도 중요하게 보는데 수애몸매는 요가를 배울려는 사람들한테 그리 바람직한 몸매도 아니고, 자수도 예술적 가치나 작품성이 중요한데 볼건 속도 밖에 없다는건 정말 혹평한거라 볼수 있습니다.

객관적이고 현실적인 판단들은 없고 그저 무한 긍정과 희망만을 얘기하는게 과연 그들에게 도움이 되는건지, 김은아가 그나마 테스트 받을때  객관적인 평가 받은것 같은데 그정도 가지고 울고불고 할정도면 뭔가 잘못 됐다고 생각들은 안하는지?


탈북녀들 툭하면 남한사람이 그것도 모르냐,남자가 그것도 못하냐,나이먹고 그것도 모르냐는 식의 말을 돌직구라고 하던데, 우리가 일반적인 생각의 돌직구는 감정은 좀 상하지만 상태를 정확하게 꼬집고 깨닫고 수긍하게 하는 말들이고, 탈북녀들이 하는건 그저 상대방 감정만 상하게 하는 수준이라는걸 아직도 잘 모르는건지.

남한남자들은 생사를 넘어 탈북한 사람한테 탈북도 했는데 이걸 못해 하는 말 툭하면 하고. 이게 얼마나 큰 언어폭력인지도 모르는것 같구. 마치 강간당할뻔한 사람한테 성추행정도는 별거 아니지 하는거랑 다를게 없다는걸 모르는건지.여기 게시판 팬들은 탈북녀들이 무슨 북한이 아니라 하늘에서 떨어진 선녀인줄 착각하는 사람들만 있는건지. 야만적이고 원시적이고 폭력적인 중국인들보다 더 폐쇄적 야만적 원시적 폭력적인 곳에서 평생살아 왔던 사람들인데 중국인들보다 못하면 못하지 나을수가 없는건데...전체가 다 그렇지 않고 깨어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김은아나 박수애가 그렇게 깨어있는 사람도 아닌것 같구. 그럴수록 정말 남한문화에 대해 잘 설명하고 이해시켜 줄 사람이 필요한데 양준혁,박수홍은 정말 무식해 보이기까지 하고..

암튼 프로그램이 저질스럽긴 해도 원래 저질스러운게 재미는 있는거니까....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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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 CHOSUN 이은주 2015.05.12 22:47

    직설적이긴 해도 냉철하게 보고 계시긴 하네요. 수애는 현대여성치고 160도 안되는 짤달막한 키에 상체에 비해 하체가 너무 짧은 가분수 체형에다 다리가 많이 휘어서 굉장히 볼품이 없는 몸매지요. 가슴 하나 크다고 몸매가 좋으니 어쩌니 하는데, 큰 가슴은 글래머형을 좋아하는 남성이나 모성 결핍이 있는 남자에게는 먹히지만, 요가나 발레, 기타 스포츠를 하는 데에는 마이너스입니다. 뛰어난 여자 스포츠선수들은 왕가슴은 없고 대부분은 납작 가슴입니다.

  • TV CHOSUN 김규민 2015.05.12 11:39

    리얼예능이라고 해서 막돼먹은 장면들은 리얼에서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장면이고, 가식적이고 인위적인 장면들은 예능이니 짜여진 각본이 있을 수 있다고 쉴드 치는 팬들의 논리가 허접해 보입니다. 게다가 리얼과 예능적인 부분이 정말 어떤 부분인지 구분도 제대로 하는지 의심스러운 분들도 많이 보이구요. 막장 드라마 보면서 현실에서도 있을 수 있는 일인데 무슨 막장이냐고 하는 사람들처럼, 허접스러운 방송 보면서 대단한 방송인냥 착각하는 사람들 보면 조금 안타까운 마음도 드네요.

  • TV CHOSUN 김규민 2015.05.12 11:34

    사회적지위로 사람의 유무식을 판단하는건 옛날방식이구요. 정말 대표적인 mc인 강호동도 무식한 캐릭터로 오히려 그걸 승화 시켜서 웃음 만들어내고 자신도 많이 무식하다는건 인정하고 그거 커버 할려고 책 많이 읽는다는거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리고 오히려 어렸을 때부터 연예인생활 운동생활 해서 오히려 일반인 보다 상식적인 면에서 많이 무식할 수 밖에 없는게 당연할 수도 있는겁니다. 탈북녀들이 몰라서 물어보는거,남한문화 잘 이해 못하는거 제대로 설명하는거 못봤구 그저 어버버 하거나 그걸로 인해 갈등이 증폭되는게 자주 나와서 무식해 보인다고 한겁니다.

  • TV CHOSUN 이광섭 2015.05.11 01:36

    이것은 얄미운 정식 각본에 짜여진 빡빡한 드라마가 아니다 예능프로에 속하는 프로인 것이다 그래서 드라마에 길들여진 정식배우가 아닌 사람들인 개그출신인 mc와 체능인과 그동안 한국과 전혀 다른곳에서 뼈속까지 쇄뇌된 탈북자들의 언발런스인 좌충우돌으로 남한인 한국 부부생활을 가상한 전혀 얄미운 각본의 혀놀림인 언어구사도 없이 수수하게 그리고 보여주는 예능프로이다 가능하면 있는 그대로 보여주자는 취지인 예능의 한편이지 완벽하게 각본된 고도의 언어구사인 고도의 드라마가 절대아니다 방송프로인데도 불구하고 물론 예능이기에 너무나 있는데로 보여주는 예능취지가 실수 민망등등이 오히려 인간적 프로이다 당신은 모른다 왜 이프로가 관심 인기가 있는지를 절대로 당신은 모른다

  • TV CHOSUN 안동근 2015.05.10 10:11

    박수홍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MC중 한명이고, 양준혁은 프로야구에서 빛나는 성적을 거둔 후 은퇴하여 비영리재단을 이끌고, 아동. 청소년을 위한 야구단을 6개나 이끌고 있는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는 인사입니다. 그런 친구들에게 "무식하다"니...... 같이 시청하는 사람으로써 어쩌면 저런 시선을 가질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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