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1
[애정통일 리얼리티 남남북녀] 남쪽 노총각 노처녀 연예인과 북쪽 탈북자가 결혼을 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남남북녀 -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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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북녀를 만드는 티비조선의 마이더스 제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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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5이석원 조회수 12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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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북녀와 만물상.... 티비조선 전체 시청률 1,2위 프로가 바로 남남북녀와 만물상이다. 요즘은 서로 1,2 위를 엎치락 뒤치락 하던데....
그런데 이 두 프로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피디와 작가가 같다. 조승연 수석피디 , 오유선 수석작가 콤비가 이 두 프로를 다 만들고 있다. 바로 이런 이유로 지난 번 만물상 100회 특집때 특별게스트로 양준혁 김은아 커플을 꽂아줄수가 있었던 것.
시청률이 잘나오는 프로가 드문 티조에서 타 방송국에 꿀리지않는 히트 프로 두개를 한 팀이 만들고 있다는 것은 의미가 없을수가 없다. 그래서 티조 내에서만이라도 이들은 마이더스 제작팀 대접을 받아도 무방할 듯하다.
사실 탈북자들이라고 해봐야 전체 숫자가 겨우 2만5천명밖에 되지를 않는다. 남녀 전체 연령대의 숫자가 2만5천명이니, 이중에서 십대후반에서 이십대까지의 젊은 여성의 숫자는 아무리 많이 잡아야 5천명이나 될까. 5천명도 안되는 작은 모집단에서 풀섶에 바늘처럼 꼭꼭 숨어있던 두개의 진주를 발굴해내서 치열한 시청률 전쟁에서 일궈낸 대승. 그것이 바로 남남북녀인 것이다.
날로 경쟁이 격화되는 방송환경을 생각하면 매우 적은 제작비와 매우 협소한 출연자풀만으로 이뤄낸 남남북녀의 성공은 애초에 그 성공의 가능성이 지극히 낮은 확률이었다는 점에서 차라리 하나의 기적이라 말해야하지 않을까 싶다.
그동안 게시판에서 허구헌날 네명의 출연자들만 물고 빨고 까면서 놀았는데 이제 슬슬 배후에 있는 마이더스 팀에게도 관심이 간다. 이제 씨즌도 거의 끝나가고 보아하니 몇회 더 가면 종영일거 같은데...이들 팀의 다음 작품은 무엇일까 궁금도 하고...
씨즌이 끝나는 무렵에 아마도 이 프로를 결산하는 특집방송이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그때에 조피디 , 오작가 두 분도 같이 출연해서 얼굴도 좀 보여주고 제작에 관련된 비하인드도 좀 들려주길 기대한다. 이들의 다음 작품에도 내가 친애하고 또한 경애하는 김은아 동무를 계속 발탁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작은 희망사항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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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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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아는 지금까지 최고의 탈북스타니 앞으로 뭘 해도 잘될 것임..
맞아요.. 맞아! 그리고, 만물상 저 장면 김은아가 엄청 헤메던 장면인데.. NG 많이 났을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