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재미에서 끝나지 않고, 수애씨나, 은아씨나 앞날에 대한 고민, 걱정도 

같이 해주는 든든한 남편(?)들이 되어있는 모습보니, 처음 프로 시작할 때완 달리

두 커플 다 많이들 서로 정이 들은 듯 싶어요.

게시판 들여다보니 어느 커플 싫다, 재미없다  하차시켜라 등의 글들이 보이던데,

좀 이해가 안가요. 각각의 커플 나름대로 매력이 있어 정말 재미나게 보고있는데,,

또 PPL적인 요소가 될 수도 있겠지만, 어찌되었든 요가를 통해 직업을 갖고자

노력하는 수애씨와 그걸 도와주는 수홍씨를 보면서 감동받을만한 요소들이

참으로 많던데, 왜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는지.

말그대로 방송이니 보는 시청자 입장에서 안좋은 것들은 걸러달라고 요구할 수는 있지만

비난할 자격이 주어지는냥 함부로 말하는건 아니라 생각되네요.

그리고 박수커플이랑 양은커플 서로 조금씩 다른 성향의 커플이 있기에

방송의 재미가 2배인 듯해요.

초반의 어색했던 모습에서 벗어나 이제 서로 조금씩 편하게 친해져가는 모습보며

시청자입장에서도 편하고 흐뭇하게 볼 수 있는 내용들이 이어지고 있어

요즘 남남북녀 보는 즐거움에 일주일이 기다려지네요~~

계속 쭈욱~~가주세요~ㅋㅋㅋ